(시사캐스트, SISACAST= 이선진 기자)
CTS제주방송 전속 심포니오케스트라는 오는 28일 제주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제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제주대학교 허대식 교수의 지휘로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영광의 주님 찬양하세' 등 대중들이 평소에 자주 들었던 찬양, 클래식을 비롯해 오페라 아리아를 선보인다.
또 특별출연으로 도내 최초 성악앙상블 라루체 앙상블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줄 예정이다.
감경철 CTS제주방송 회장은 "CTS제주방송은 도내 기독교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6년 연속 심포니 오케스트라 정기공연을 선보이고 있다"며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도민들에게 작은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연주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3년 창단된 CTS제주방송 심포니오케스트라는 뛰어난 실력과 음악성을 겸비한 전문 연주자들로 구성됐으며, 도내 음악인들 간의 상호교류와 연주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연주회는 28일 오후 7시30분부터 진행되며, 연주회 입장권은 전석 무료로 제공된다.
[사진제공=CTS제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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