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주 기자)
2019학년도 정시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138개 대학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전국 138개 대학이 참가하는 '2019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시 대입박람회에서는 대학의 전형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상담을 진행한다.
기본적으로 참가대학별 상담 부스가 마련되며, 이곳에서 입학관련 교수와 직원, 입학사정관이 참여해 해당 대학의 전형 결과를 바탕으로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실시한다.
일대일 대입상담관으로 진학상담 경험이 많은 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이 직접 나선다.
또 이번 박람회에서는 정시모집과 관련한 일대일 상담은 물론, 자신이 희망하는 대학의 입학정보를 검색해볼 수 있는 다양한 특별관을 운영한다.
대입정보 종합자료관은 희망대학의 입학정보 등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합정보포털 홍보관은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홈페이지와 대학정보공시 사이트인 '대학알리미'의 정보 활용 방법을 안내한다.
아울러 고교-대학 연계 심화과정 제도를 소개하고 수강을 안내하는 고교-대학 연계 심화과정 홍보관도 마련된다.
또한 한국장학재단 홍보관에서는 대다수 신입생들이 받게 될 국가장학금과 학자금대출, 국가 교육근로장학금 등 학자금 정보를 안내하며 전국 권역별 현장지원센터 위치와 역할 등을 전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입장 마감은 오후 4시30분이다.
[사진출처=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