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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18 발룬티어 페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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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18 발룬티어 페어' 개최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8.12.13 1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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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우수 봉사자·우수 봉사팀 선정·시상

(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주 기자)

삼성전자가 내일(14일)까지 '삼성 디지털 시티'에서 임직원들의 나눔활동 실천을 격려하기 위한 '2018 발룬티어 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주부터 시작된 '발룬티어 페어'에서는 올 한 해 '삼성 디지털 시티' 임직원들이 펼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사진을 전시하고 시상식을 가지며 나눔의 정신을 되새겼다.

지난 12일에는 올 해 우수 봉사자와 봉사팀을 선정하는 나눔 시상식도 진행된 가운데 우수 봉사자 7명과 우수 봉사팀 7팀이 선정됐다.

특히 베스트 자원봉사자로 선정된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용운 연구원은 1년간 봉사에 총 613시간을 쓰며 봉사시간 1위를 기록했다.

김 연구원은 독거 어르신 가구 방문, 영아 일시 보호소 자원봉사,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대상 학습 지도, 어르신 대상 발마사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아울러 우수 봉사팀에 선정된 '희망해요 VR' 팀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기어 VR을 활용해 다양한 가상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했다.

또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삼성전자 해외 법인과 연계해 고향집을 영상에 담아 보여주는 봉사도 진행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발룬티어 페어' 기간동안 식당 등 공용 장소에 과자, 사탕 등 간식과 카드를 준비해 임직원들이 경기도 내 지역아동센터 1004명의 어린이들에게 줄 선물을 직접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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