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이 기자)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을 비롯한 시민단체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 이들은 23일 서울 성북구 도광사 주변 불우 이웃에게 ‘사랑의 쌀과 연탄’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촛불계승연대천만행동(이하 촛불계승연대, 상임대표 송운학)과 국민주권개헌행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이하 나베봉, 회장 한옥순), 개혁연대민생행동, 글로벌 에코넷, 민생·사법적폐근절행동, (사)광개토대제 기념사업회가 세계평화사랑연맹, 애국사랑회, 희망대한민국운동본부 등 시민단체 및 더불어민주당 서울시 성북구갑 당협위원회 등 4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한옥순 나베봉 회장은 “9년 전 시작된 봉사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날 사랑의 쌀 20kg과 사랑의 연탄 250장은 각 2가구씩 총 4가구에 전달됐다.
한편, 매년 40회 이상 봉사활동을 이어온 나베봉은 올해 70회 봉사라는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사진제공=촛불계승연대천만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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