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이 기자)
택시-카풀 갈등 해결을 위해 구성된 사회적 대타협 기구가 오늘(22) 첫 회의를 열고 공식 출범한다. 택시업계와 카풀업계의 상생방안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택시-카풀 사회적 대타협 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택시-카풀 테스크포스(TF)와 국토교통부, 택시 4개 단체, 카카오 모빌리티 등이 참여한다.
당정과 택시-카풀업계 대표들은 사회적 대타협 기구에서 택시 운송업 종사자들의 생존권 보호 등 택시업계 발전방안과 국민들의 이동권 향상을 전제로 한 카풀 허용 여부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8일 카카오모빌리티는 카풀 시범 서비스를 잠정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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