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05 18:37 (금)
페르노리카코리아 '부당노동행위·성희롱' 사실로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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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코리아 '부당노동행위·성희롱' 사실로 밝혀져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9.01.22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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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주 기자)

위스키 등을 유통·판매하는 프랑스기업 페르노리카코리아가 지난해 부당노동행위와 갑질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22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페르노리카코리아 특별근로감독 결과 부당노동행위와 성희롱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 임이자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영업총괄전무 A씨는 직원에게 "너 때문에 기분이 잡쳐서 단물을 못 느끼겠다. 네가 씹어. 네가 씹어야 기분이 좋아질 것 같다"며 자신이 씹던 껌을 주고 씹으라고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밖에 A씨가 개인용무 지시와 여직원 상대 성희롱을 일삼은 사실도 밝혀졌다.

앞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페르노리카코리아에 대한 특별근로감독을 요청했고 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이 두 달간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했다.

감독 결과, 부당노동행위와 성희롱 모두 사실로 인정되면서 고용노동부는 페르노리카코리아에 행위자에 대한 징계 조치 권고를 내렸으며, 부당노동행위 건에 대해 검찰에 기소의견을 소치할 계획이다.

[사진출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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