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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역 확진자 31명 중 16명 영유아... "고열 등 증상 잘 판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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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역 확진자 31명 중 16명 영유아... "고열 등 증상 잘 판단해야"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9.01.22 1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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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주 기자)

홍역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홍역 예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2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대구에서 첫 홍역 환자가 신고된 이후 총 31명의 홍역 확진자가 신고됐다.

연령별로 만 4세 이하가 16명으로 가장 많았고, 20대(9명), 30대(6명) 순이었다.

홍역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예방접종이 가장 중요하다. MMR백신 1회 접종만으로도 93%의 감염 예방 효과가 있다.

하지만 확진자의 절반 이상이 영유아인데다 감기와 같은 증상을 보이는 홍역 특성상 가정에서 발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체온을 잘못 측정해 증상을 방치할 경우 홍역이 빠르게 전파될 수 있기 때문에 체온계 사용방법에 따라 체온을 정확하게 측정할 필요가 있다.

홍역은 치사율이 낮지만 전염성이 매우 높아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할 경우 감염 확률은 90%가 넘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실내외 온도차가 심한 경우 체온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외부에서 실내로 들어온 후 20~30분이 지난 뒤에 체온을 측정하는 것이 보다 정확하다.

또 피부와 센서 간의 거리가 일정하게 유지되지 않을 때 측정오류가 생길 수 있다.

귀적외선체온계는 고막에서 나오는 적외선 파장을 적외선 센서로 감지해 체온을 측정하는 제품으로 수 초 안에 측정이 가능하고 비교적 정확해 많이 사용된다.

귀적외선체온계로 체온을 측정할 시 귀를 약간 잡아당겨 이도를 편 후 측정부와 고막이 일직선이 되도록 해야 한다.

전자체온계는 열에 민감한 반도체의 온도 변화를 이용해 체온을 측정하는 제품으로 겨드랑이보다는 구강 체온을 측정하는 것이 더 정확한 체온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다.

[사진출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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