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이 기자)
-공유경제(sharing economy)
물품을 소유의 개념이 아닌 서로 대여해 주고 차용해 쓰는 개념으로 인식해 경제활동을 하는 것을 말한다. 자동차, 빈방, 책 등 활용도가 떨어지는 물건이나 부동산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자원활용을 극대화하는 경제 활동이다. 소유자 입장에서는 효율을 높이고 구매자는 싼 값에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소비형태인 셈이다.
-주주환원정책
배당 확대, 자사주 매입 등 주주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정책을 합쳐 부르는 말로 배당을 늘리면 주주에게 돌아가는 돈이 많아지고, 자사주를 매입하면 시중에 유통하는 주식 수가 줄어 주가가 올라가는 효과가 있다.
-골디락스(Golilocks)
일반적으로 너무 뜨겁지도, 너무 차갑지도 않은 딱 적당한 상태를 가리키며, 이상적인 경제 상황을 의미한다. 경제 분야 외에 마케팅, 의학, 천문학 등에서도 사용된다. 골디락스 경제에서는 물가상승에 대한 큰 부담 없이도 실업률하락, 소비 확대, 주가 상승, GDP 성장 등을 실현할 수 있다.
[사진출처=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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