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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경길 본격 정체... 6일까지 혼잡 지속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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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경길 본격 정체... 6일까지 혼잡 지속될 듯
  • 이현이 기자
  • 승인 2019.02.0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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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이 기자)

설 당일인 오늘(5) 전국 고속도로에 귀성·귀경 차량이 몰리면서 연휴 기간 중 가장 심한 정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귀경길 정체는 오후 4시 절정을 보일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고속도로 이용차량은 574만대로 정체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귀경 차량은 오전 7~8시쯤 시작돼 오후 4~5시 절정에 이른 뒤 다음날까지 정체가 계속될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의 정체는 내일(6)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고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과 중부고속도로 남이방향,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방향도 6일 새벽에야 정체가 해소될 전망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귀성과 귀경이 혼재해 온종일 양방향에서 극심한 정체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특히 귀경길은 6일까지 혼잡이 극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덧붙여 “6일까지 귀경방향 정체가 극심한 만큼 가급적 7일에 출발할 것을 권고한다”고 전했다.

한편 설 연휴기간인 4일부터 6일 자정까지 전국 모든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사진출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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