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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내 가구 기업 40개社 지원... 최대 1000만원 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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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내 가구 기업 40개社 지원... 최대 1000만원 한도
  • 이현이 기자
  • 승인 2019.02.1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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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이 기자)

경기도는 경기대진테크노파크와 함께 도내 가구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가구 기업 40곳을 대상으로 '2019 가구 융·복합 디자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는 신제품 디자인 개발 20개사, 산학협력 제품 개발 10개사, 디자인 컨설팅 10개사 등 모두 3개 분야에 40개사를 지원할 방침이다.

‘신제품 디자인 개발 분야’는 가구 관련 부품 또는 하드웨어 관련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는 것으로 업체 당 최대 1천만원을 지원한다.

‘산학협력 제품 개발 분야’는 디자인 개발 관련 대학과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한 가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신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 규모는 업체당 최대 1천만원이다.

‘디자인 컨설팅 분야’는 경기도가 지난해 개설한 '가구산업 온라인 플랫폼'의 디자인 뱅크를 활용해 지원하는 것으로 업체당 375만원 한도에서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경기지역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가구 관련 제조 기업으로, 여성 CEO기업, 사회적 기업, 장애인 기업, 청년 창업 업체는 선정시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지원을 원하는 가구 기업은 다음 달 7일까지 경기도 가구산업 온라인 플랫폼 또는 경기대진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필수 서류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대진TP 융복합디자인센터로 문의 가능하다.

단, 디자인 컨설팅 지원 분야는 공고기간 외에도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사진=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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