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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미래의 노벨상 양성 프로그램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19'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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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미래의 노벨상 양성 프로그램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19' 개최
  • 박민영 기자
  • 승인 2019.03.11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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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4천만원 등 다양한 혜택 주어져

(시사캐스트, SISACAST= 박민영 기자)

‘Quality Growth 2020'을 추진 중인 한화그룹이 미래의 노벨상에 도전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청소년 과학영재 양성 프로그램인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19'를 개최한다.  사진은 '한화사이언스챌린지(Science Challenge) 2018'에서 대상을 차지한 경상대학교 사범대학부설고 박준, 김성민 학생 사진제곧=한화그룹 홈페이지

‘Quality Growth 2020'을 추진 중인 한화그룹이 미래의 노벨상에 도전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청소년 과학영재 양성 프로그램인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19'를 개최한다.

한화그룹은 11일 “참가를 희망하는 고등학생들은 4월 14일까지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화그룹이 지난 2011년부터 개최해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과학을 통해 인류의 삶에 기여하겠다는 비전으로 청소년들이 과학 탐구 정신을 발현하는 경연의 장이다.

매년 1000명이 넘는 과학 영재들이 참여하는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대상 4천만원, 금상 2개팀에게 팀당 2천만원, 은상 2개팀은 팀당 1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아울러 은상 이상 수상 팀 전원에게 해외 유수의 과학기관과 공과대학을 방문하고 한화그룹의 글로벌 사업장을 견학하는 특별 프로그램의 기회도 제공된다. 특히 본선 진출자는 한화그룹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등 혜택을 받는다.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2명의 고교생과 1명의 지도교사가 한 팀으로 참가할 수 있고, 학교당 출전 팀 수는 제한하지 않으며 타 학교 학생과 연합 출전도 가능하다.

한편, 오는 5월 3일 1차 심사결과가 발표되며, 1차 심사를 통과한 100팀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일 대전에 위치한 한화케미칼 중앙연구소에서 2차 예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2차 예선은 구술면접 방식으로, 요약 발표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하며, 2차 예선을 거쳐 최종 20개 팀이 본선에 참여한다. 본선은 경기도 가평의 한화 인재경영원에서 오는 8월 20일부터 8월 21일까지 1박 2일 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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