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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코노믹 나홀로 투어] 솔로들이여, 혼자놀기의 명소 청계천을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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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코노믹 나홀로 투어] 솔로들이여, 혼자놀기의 명소 청계천을 즐기자
  • 윤관 기자
  • 승인 2019.03.11 15: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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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3월 한 달간 다양한 문화 관광 체험 프로그램 펼쳐

(시사캐스트, SISACAST= 윤관 기자)

최근 미세먼지와 황사가 기승을 부려 방콕만 하던 솔로들에게는 새록새록 생동감이 넘치는 봄의 전율을 흠뻑 젖을 수 있는 기회가 서울 청계천에서 펼쳐진다.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최근 미세먼지와 황사가 기승을 부려 방콕만 하던 솔로를 위해 생동감이 넘치는 봄의 전율을 흠뻑 젖을 수 있는 기회가 서울 청계천에서 펼쳐진다.

한국관광공사는 3월 한 달간 서울 중구 청계천 공사 서울센터(K-Style Hub)에서 내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문화 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봄 기지개를 핀 솔로들의 눈길을 끌 수 있는 대형 그래피티 작품이 있다. 케이스타일허브 앞 광장에서 그래피티 아티스트 심찬양 작가의 대형 그래피티 작품이 전시된다. 작년 12월 청와대사랑채 ‘어서와 봄’ 전시 작품인 ‘어깨동무2018(Seoul mate)’ 등 작품 2점이 솔로들을 기다리고 있다.

‘어깨동무2018(Seoul mate)’은 6세, 9세, 18세의 다문화 소녀들을 그린 작품으로 다양성과 포용성을 상징하는 미래세대를 등장시켜 연대의 메시지를 안겨준다.

오는 21일에는 보자기 디자이너 이효재씨의 한국전통 보자기 강의와 케이스타일허브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지난 설 연휴에 외국인 대상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고, 이번에는 외국인 40여 명의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외국인 솔로들도 한국 전통 문화체험을 통해 다양한 혼자놀기의 진수를 맛볼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한국관광공사는 나전한복 마그넷 만들기, 한복 입어보기, 한식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 관광 체험 프로그램이 상설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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