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단월레포츠 공원에서 펼쳐져
(시사캐스트, SISACAST= 윤관 기자)
솔로들이 맛있는 봄을 마실 수 있는 축제가 양평에서 열린다.
올해로 스무 돌을 맞이하는 양평 단월 고로쇠 축제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단월레포츠공원, 괘일산에서 펼쳐진다.
상큼한 봄을 마실 수 있는 고로쇠는 이른 초봄 2월 중순에서 4월 초순까지 채취되며 뼈에 이로워 골리수라 불리다 지금의 고로쇠가 됐다고 한다.
단월면 사무소에서 단월레포츠공원까지 길놀이 행사가 축제의 포문을 연다. 특히 함께 열리는 산신제는 양평군민의 평안과 안녕과 축제의 안전한 성공 개최를 기원한다.
솔로들은 이번 양평 고로쇠 축제에서 구수한 토속음식인 명품 순댓국과 고로쇠 추어탕, 손두부와 직접 뽑은 전통 막국수 등 다양한 메뉴를 나홀로 맛볼 수 있다. 특히 고로쇠 물을 이용한 고로쇠 막걸리와 국내산 돼지고기와 한우를 착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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