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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오트밀 '퀘이커' 판매 열기 뜨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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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오트밀 '퀘이커' 판매 열기 뜨거워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9.03.21 13: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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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주 기자)

롯데제과 '퀘이커'.

계절변화와 미세먼지로 스트레스가 쌓인 요즘,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은 건강의 비결이다.

이럴 때 부담없이 먹기 좋은 먹거리 중 하나는 따뜻하게 즐기는 오트밀이다. 오트밀은 칼로리가 낮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으로, 배변활동에도 도움을 준다.

최근 1인가구와 간편식을 즐기기 원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는 추세 속에 롯데제과의 핫시리얼 제품 '퀘이커'가 등장했다.

'퀘이커'는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 식사대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식감이 부드러워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달지 않고 담백하며, 개운하다는 평가다.

종류도 다양해 입맛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 퀘이커 오트밀 오리지널, 퀘이커 오트밀 바나나&아몬드, 퀘이커 오트밀 크리미 밀크, 퀘이커 오트밀 클래식오트 등 다양한 맛이 있고, 포장 형태도 소비자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컵과 파우치 형태로 제공된다.

오트를 주원료로 만든 '퀘이커'는 세계 1위의 오트 전문 브랜드다. 북미지역에서만 약 3조원의 매출 성과를 거둘 정도로 명성이 높은 글로벌 브랜드로 우리나라에서는 롯데제과에서 도입했다. 지난해 5월 출시 이후부터 올해 1월말까지 약 500만개의 제품이 팔렸다.

한편 오트는 미국 뉴욕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현미보다 단백질이1.8배, 식이섬유도 1.7배 많다고 알려져 있다. 또 오트에 함유된 베타클루칸은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과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칼로리도 부담스럽지 않아 다이어트 식품이 되기도 한다.

퀘이커 오트밀은 국내 제과기업에서 판매하는 첫 핫시리얼 제품이며, 롯데제과는 '퀘이커'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제품 도입과 프로모션을 통해 시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사진제공=롯데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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