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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의 1인 가구 ‘활동 지원’... “싱글도 하나의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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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의 1인 가구 ‘활동 지원’... “싱글도 하나의 가정”
  • 이현이 기자
  • 승인 2019.03.26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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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이 기자)

1인 가구의 1인 밥상.

2000년대 이후 결혼 시기가 늦춰지고 이혼율 증가와 함께 사회가 고령화되면서 1인 가구수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지자체들은 ‘1인 가구 케어’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먼저 서울 구로구는 1인 가구를 위해 ‘영양가득 한 그릇 혼밥교실’을 개설, 다음달 4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롯데마트 구로점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영양 불균형 상태에 놓이기 쉬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 실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요리교실이다.

강좌는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으며 영양소를 감안한 ‘한 그릇’ 요리 위주로 짜여지게 된다.

서울 광진구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1인 가구를 위한 맞춤 프로그램 ‘꿈꾸는 싱글라이프’를 진행한 바 있다.

2회에 걸쳐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프로 혼밥러를 위한 집밥 레시피’와 ‘1인 가구의 재무관리 교육’으로 나눠 실시됐다.

교육을 통해 간단하지만 영양 만점인 집밥 레시피를 소개하고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예산을 세우고 충동구매와 과소비를 통제하는 방법은 물론 저축, 대출, 보험 등과 관련한 금융상품에 대한 교육도 이어졌다.

서울 은평구의 경우 1인 가구 등 소규모 가족의 수요에 맞춰 다양한 규격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재사용 종량제 봉투 용량을 세분화했다.

4월부터 대형할인점과 슈퍼마켓 등에서 판매하는 재사용 종량제 봉투가 기존 20ℓ 용량 한 종류에서 5ℓ와 10ℓ 봉투도 판매될 예정이다.

은평구의 재사용 종량제 봉투 규격 다양화는 1인 가구 증가 등 작은 용량의 재사용 종량제 봉투에 대한 수요가 있는 점을 반영한 것이다. 가격은 일반 종량제봉투와 같고, 종로구를 제외한 서울 시내에서 배출 및 수거가 가능하다. 

[사진=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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