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이 기자)
경기도가 1인 가구 대상 아이템 등 유망 아이템으로 창업하려는 도내 예비창업자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19년 소상공인 유망사업 성공사관학교 사업’을 공고하고 예비창업자들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도내 예비창업자로 1인 가구 대상 사업, 핸드메이드, 두 살림 한 가게, 그린 비즈니스 등 4개 분야로 각각 10명 씩 총 40명을 지원한다.
이 중 1인 가구 분야는 혼밥식당 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아이템, 핸드메이드는 손으로 만드는 수제품 관련 아이템, 두 살림 한 가게는 서로 다른 사업을 조합해 새로운 형태를 이루는 아이템, 그린비즈니스는 청결·위생·업싸이클링 등 환경관련 아이템 등을 다루게 된다.
사업 참여자는 기본교육, 심화교육, 경기도 상권영향 분석시스템 활용 교육 등의 역량 강화기회를 갖게 됨은 물론 전문가 컨설팅과 방문 멘토링, 점포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소상공인 지원 자금이 필요한 재창업자에게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지원사업과 연계·지원해주고, 아이템개발·지적 재산권·판로 개척 등 사업화에 필요한 지원 사업을 최대 1천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참여 희망자는 이달 26일까지 경기도 중소기업 정보포털 이즈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접수 가능하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소상공인지원센터로 문의가 가능하다.
저작권자 © 시사캐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