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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레시피] 봄 쪽파로 만드는 알싸한 ‘파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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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레시피] 봄 쪽파로 만드는 알싸한 ‘파김치’
  • 이현이 기자
  • 승인 2019.04.30 14: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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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이 기자)

파김치는 사계절 내내 어울리는 반찬이지만 특히 봄 쪽파로 만드는 파김치는 맛이 더욱 좋다. 그러나 ‘김치를 직접?’하며 엄두를 못내는 경우가 대부분. 어렵고 번거롭게만 느껴졌던 김치 담그기, 김치파우더를 이용하면 5분만에 완성할 수 있다.

*재료
쪽파
멸치액젓 혹은 까나리액젓
통깨
그냥맛있는 김치파우더

①쪽파를 깨끗이 세척해 멸치액젓 또는 까나리액젓을 적당히 넣고 머리 부분부처 촉촉이 절인다. 머리 부분이 절여지면 위에 부분도 절여준다. 절이는 시간은 한 시간 정도면 충분하다.
②절여진 파를 깨끗한 물에 헹군다.
③넓은 그릇에 김치파우더와 물 한컵을 넣고 잘 섞어준다.
④김치파우더 양념에 파를 넣고 골고루 버무려준다. 완성된 파김치에 통깨를 뿌린다.

파김치는 소화작용을 촉진시키는 성분이 대량 함유되어 있어 소화가 잘 안돼 속이 더부룩할 때 도움을 준다. 다만  파의 매운 성분이 위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에 3~4일 가량 숙성시켜 먹는게 좋다.

Tip. 신 파김치는 김치찌개를 끓일 때 넣어주면 김치찌개 풍미를 더욱 깊게 한다.

[사진=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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