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주 기자)
김하중 국회입법조사처장은 지난 2일 입법조사회답 1인 1,000건을 돌파한 입법조사관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기념패 전달식을 처음으로 가졌다.
이날 기념패를 수상한 입법조사관은 경제산업조사실 국토해양팀 박준환 조사관 등 11명이다.
김하중 입법조사처장은 수여식에서 "국회 입법과정에서 입법조사회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의정활동 지원과 입법조사업무의 발전에 더욱 더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입법조사회답은 국회의원의 법률안 발의 또는 위원회의 법안 심사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 자료를 제공하는 입법조사처의 핵심적 업무로, 국회입법조사처가 공식적으로 출범한 2007년에는 86건에 불과했으나 조사회답 요구의 급증으로 지난 2010년 9월 1만건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해 12월에는 6만건을 돌파했다.
국회입법조사처는 국회의원에게 보다 질 높은 입법 및 정책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한편, 입법조사회답 1,000건을 돌파한 입법조사관들에게 앞으로도 기념패를 수여하고 적극 격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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