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이 기자)
평범함을 거부한다. 빨래방도 ‘새롭고 독특하게’ 그리고 가장 중요한 ‘편리하게’. 편리함과 세탁품질은 높이고 감각적인 문화공간과 편의시설까지 제공하는 빨래방은 소비자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서울 지하철 7호선 반포역 내 '헬스&라이프 케어존'에 입점해 있는 ‘어반런드렛’은 쉽고 빠른 세탁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키오스크로 결제를 한 후 보관함에 세탁물을 투입, 24시간 내 재방문 해 빨래, 건조, 폴딩이 된 빨래감을 수령해가면 된다.
아침 출근길에 빨래를 맡기고 퇴근할 때 찾아갈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춘 어반런드렛은 보관함에 비밀번호를 설정할 수 있어 분실 위험이 없다.
어반런드렛 관계자는 “주로 1인 가구 고객이 많이 찾고 있다”며 “프랜차이즈 사업을 통해 매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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