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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코노믹 新트렌드] 혁신도시와 1인가구의 만남

(시사캐스트, SISACAST= 윤관 기자)

복합형 미래도시 혁신도시와 1인가구의 만남, 일코노믹이 만든 새로운 삶의 트렌드가 됐다. 사진은 드론으로 촬영한 충북혁신도시 사진제공=진천군청

최근 1인가구의 수요가 많은 지역은 어디일까? 바로 혁신도시가 정답이다. 수도권과 지방과의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정부의 고육지책으로 조성된 혁신도시는 대표적인 1인가구의 수요 창출지역이다.

대구, 진주, 나주, 김천, 진천 등 전국 각지에 조성된 혁신도시는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계기로 형성됐고, 해당 지역의 성장 거점이 된 복합형 미래 도시이다. 혁신도시는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대학, 연구소 등 연구개발 인력과 관련 산업체가 집적돼 형성됐기에 우수한 고급 인력들의 만족도를 충족시키기 위한 수준 높은 주거환경을 필요로 한다.

특히 명품 아파트와 1인 가구를 위한 오피스텔 등도 각광을 받고 있다. 이는 혁신도시의 문제 중 대표적인 별거 가정이 많은 것과 관련이 있다. 혁신도시 다수의 근무자가 수도권에 거주하는 가족과 떨어져 홀로 현지에서 생활하고 있어 오피스텔의 인기가 높을 수밖에 없다.

혁신도시의 오피스텔은 삶의 질을 중시하는 고급 인력들이 많은 관계로 수준 높은 대형 문화·상업시설이 결합됐다. 굳이 수도권에 가지 않더라도 자신의 근무지역에서 워라밸을 즐길 수 있다면 금상첨화가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혁신도시의 중심 세대인 1인 가구 3040세대는 워라밸을 중시한다. 승진과 높은 보수 대신 ‘일과 삶의 균형’을 삶의 목표로 삼은 이들은 주거지와 관련 시설의 질에도 관심도가 높을 수밖에 없다.

4차산업혁명도 혁신도시의 1인 가구 오피스텔의 가치를 높여주고 있다. 음성과 스마트폰 앱으로 가정 내의 시설을 제어할 수 있는 최첨단 사물인터넷 시스템이 기존 오피스텔의 개념을 파괴하고 있다.

단순히 잠을 자는 곳이라는 기존 오피스텔의 개념은 사물인터넷 시스템 적용으로 구시대의 유물이 됐다. 4차산업혁명이 창조할 미래형 주거공간이 혁신도시 1인용 오피스텔에서 구현되고 있는 셈이다.

또한 교통 접근성도 혁신도시가 갖는 장점이다. 웬만한 도시의 오피스텔도 접근성이 중요하지만 지역 불균형 해소와 고급 인력의 상주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하는 혁신도시의 특성 상 전철역세권과 고속도로 이용의 편의성 등도 중요한 요소다.

복합형 미래도시 혁신도시와 1인가구의 만남, 일코노믹이 만든 새로운 삶의 트렌드가 됐다.

 

윤관 기자  lehym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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