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이 기자)
미니 디저트 수요 증가로 제과업계, 편의점업계에서는 가성비와 간편함에 집중한 디저트를 선보이며 주목 받고 있다.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사이즈를 줄인 제품부터 히트 상품을 업그레이드한 제품까지 다양한 신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CU
CU는 올해 1분기에 가성비를 내세운 편의점 디저트류가 48.6%의 높은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점에 착안하여 ‘떠먹는 케이크 시리즈’의 버전업 상품인 ‘쇼콜라 오믈렛’과 ‘쿠키앤크림 오믈렛’을 출시했다.
‘쇼콜라 오믈렛’은 촉촉한 쇼콜라 빵시트 안에 초코 크림을 담고 그 위를 생크림으로 다시 덮어 촉촉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며, ‘쿠키앤크림 오믈렛’은 쿠키맛 크림을 듬뿍 넣고 바삭한 초콜릿 쿠키를 다시 한번 뿌려 진한 달콤함을 느낄 수 있다.
-해태제과
해태제과는 기존 오예스를 절반 크기로 줄인 ‘오예스 미니’를 선보이고 있다. 오예스 미니는 수제케이크에 버금가는 촉촉함과 부드러움이 특징이다. 간편함과 가성비를 중시하는 젊은 층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한 입에 먹기 편한 크기에 부담 없는 가격으로 출시했다.
-롯데제과
롯데제과에서 지난 1월 출시한 ‘쁘띠 몽쉘 생크림케이크’는 제품은 소형화하되, 품질은 더욱 강화한 제품이다. 정통 초코케이크의 맛을 연출하였으며, ‘카카오 위드(with) 헤이즐넛’과 ‘크림 위드(with) 바닐라빈’ 등 2종으로 출시되어 취향에 맞게 골라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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