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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1인가구 맞춤형 주택 ‘스튜디오 대방 56’... “주거고민 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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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1인가구 맞춤형 주택 ‘스튜디오 대방 56’... “주거고민 덜었다”
  • 이현이 기자
  • 승인 2019.05.22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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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이 기자)

'스튜디오 대방 56' 전경.

서울 동작구와 서울주택공사(SH)가 청년의 주거안정을 돕고자 공급한 맞춤형 주택 ‘스튜디오 대방 56’에 지난 20일 청년 1인가구들의 입주식이 있었다.  

동작구는 노량진동을 중심으로 공무원 시험 준비부터 취업교육을 받기 위해 청년들이 모여드는 곳이다. 구는 청년들이 집 걱정없이 학원 및 생업에 전념할 수 있는 주거여건을 조성하고자 임대주택 공급을 추진해왔다.

최장 6년까지 살 수 있는 ‘스튜디오 대방 56’은 1개동 지상 56세대 규모로 마련된 청년주택으로 더 나은 삶을 위한 주거공간을 보장하기 위해 국가가 정한 세대별 최저 주거기준인 14㎡보다 넓은 29~41㎡로 면적을 확대했다.

또한, 주택 1층에 커뮤니티실을 설치해 다른 세대원과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문화·여가·취업 등 다양한 청년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동작구와 건강가정지원센터가 협업해 전체 입주자를 대상으로 사전 진행한 일대일 상담결과를 반영해 꾸며진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청년들의 행복한 모습은 동작구의 미래”라며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동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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