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7:14 (목)
볼보자동차코리아, 고객 서비스 강화... “27개 서비스 네트워크 확보”
상태바
볼보자동차코리아, 고객 서비스 강화... “27개 서비스 네트워크 확보”
  • 박민영 기자
  • 승인 2019.05.24 13: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캐스트, SISACAST= 박민영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 문래 서비스센터.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난달 916대의 판매실적을 기록하며 업계 판매순위 4위에 올랐다. 회사 측은 “경쟁 모델을 압도하는 상품성과 더불어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인기 비결로 설명했다.

한국수입차협회(KAIDA)가 지난달 판매 집계를 조사한 결과, 벤츠, BMW, 렉서스에 이어 볼보자동차가 4위에 올랐다. 이는 한국시장 진출 이후 월간 최다 판매실적으로 올해 누적판매량도 전년 동기 대비 27.7% 성장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안전은 옵션이 될 수 없다’는 철학을 기반으로 엔트리 모델인 크로스컨트리(V40)부터 최상위 모델인 XC90 T8까지 첨단 안전 기술인 인텔리세이프(IntelliSafe) 시스템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업계 최고 수준인 5년 10km 무상보증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까지 기본으로 제공한다. 여기에 올해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발효된 레몬법을 업계 최초로 도입하기도 했다.

또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고객과의 소통 강화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투자도 대대적으로 이어간다.

이를 위해 지난 달 서울 양천구에 수도권 최대 규모의 문래 서비스센터를 신규로 오픈했다. 이는 강서지역에 자리한 두 번째 서비스센터로 서울 양천구 및 영등포 지역 내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문래서비스 센터는 일반 정비 9개, 판금 정비 4개, 도장 4개 등 일일 최대 36대까지 처리 가능한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어 일반 정비는 물론 사고 수리까지 모두 소화가 가능하다. 여기에 인근에 자리한 목동 전시장과 함께 연계하여 고객 상담 및 판매, 사후 케어로 이어지는 토털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전남 순천 및 경기도 2곳, 서울 1곳 등에 추가로 서비스센터를 신설하고, 강원 원주 및 경기도 1곳의 센터를 확장 이전할 계획이다. 볼보자동차는 올해 5개의 신규 서비스센터와 2개의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 오픈하여 총 27개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한 노력도 이어간다.

볼보자동차는 정비 기술자와 고객을 일대일로 매칭해 예약부터 상담, 점검, 정비까지 일괄적으로 관리해주는 볼보 개인전담 서비스(VPS)를 제공하고 있다. 또 효율적인 작업장 동선과 쾌적한 환경으로 고객들의 차량 정비 모습을 고객 라운지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관계자는 “볼보의 정신서비스센터 정비 기술 수준은 스웨덴의 엄격한 교육 레벨 과정과 인증 시스템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 및 향상시키고 있다”며 “여기에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신의 첨단 기술을 반영한 스웨덴 산 판금 계측 장비(Car-O-Line)의 도입을 전 서비스센터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볼보자동차코리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