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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시대] 스타트업 특화 코워킹 스페이스 ‘가라지’... 합리적&실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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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시대] 스타트업 특화 코워킹 스페이스 ‘가라지’... 합리적&실용적
  • 이현이 기자
  • 승인 2019.06.25 13: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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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이 기자)

다양한 분야에서 독립적인 작업을 하는 사람들이 모여 일하는 공간인 코워킹 스페이스는 일정 비용의 임대료만 내면 회의실은 물론 프린터, 팩스기 등의 사무기기를 공동으로 사용하면서 운영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2000년대 중반을 전후해 샌프란시스코, 뉴욕, 필라델피아 등 미국의 프리랜서들이 모여 공동사무실을 만들면서 유럽, 중국 등 전 세계로 확산됐고, 국내에도 서울, 인천, 부산 등 각 지역에 다양한 코워킹 스페이스가 생겨나고 있다.

코워킹 스페이스 ‘가라지’는 1인 크리에이터나 소규모 스타트업에 특화된 업무 공간을 제공, 현재 선릉점·교대점·강남점을 운영하고 있다.

가라지의 모든 지점은 창고(GARAGE)를 모티브로 해 ‘시작’의 느낌을 담은 공간을 구성했다. 블랙과 화이트 컬러가 적절히 배합돼 간결하지만 지루하지 않은 분위기를 연출했고. 플랜테리어로 내부 전체에 생기를 더했다.

강남점의 경우 1층에는 독립 오피스와 리셉션, 공용 라운지와 커피바를 2층은 오픈 데스크와 지정 데스크, 회의실 등을 마련해 업무중에도 휴식을 취하고 캐주얼한 미팅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클라우드 생맥주와 로스팅 커피, 시리얼도 가라지 멤버라면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하다. 

가라지의 ‘독립사무실’은 성장에 집중할 수 있는 독립된 공간이 필요한 1인 기업 또는 스타트업에 적당하다. ‘지정데스크’는 합리적 비용의 안정된 공간과 사업자 주소지가 필요한 프리랜서 또는 스타트업의 사용을 권하고 있다.

‘자유석’은 공용라운지를 자유롭게 이용하고 싶은 프리랜서 또는 1인 기업이 ‘비상주 서비스’는 사업자 주소지 등록과 함께 때때로 미팅장소가 필요한 스타트업이 사용하기 알맞다. 

*코워킹 스페이스 고를 때 필수 ‘체크’ Tip!

-365일 24시간 냉·난방 여부 체크
-월 회원료에 내 무료서비스 체크
-커뮤니티 매니저들의 지점 케어 방식 체크
-지점 및 입주 멤버 체크
-부가서비스 체크

[사진=가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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