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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item] 열대야 극복 프로젝트②... 쿨토퍼 깔고 써큘레이터 틀어 ‘더위 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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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item] 열대야 극복 프로젝트②... 쿨토퍼 깔고 써큘레이터 틀어 ‘더위 타파’
  • 이현이 기자
  • 승인 2019.07.16 1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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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이 기자)

푹푹 찌는 열대야로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날이 많아지고 있다. 그런데 여름은 이제 시작이라는 사실. 열대야로 밤잠 설치는 이들의 숙면을 위한 다양한 상품들은 높은 판매고를 보이며 뜨거운 한여름밤을 책임지고 있다.

열대야를 극복하기 위한 첫 번째 준비물은 여름잠옷이다. 덥다고 ‘무조건 가볍게’만 입을 것이 아니다. 쿨링 소재의 여름잠옷은 통풍이 잘돼 체온을 낮추고 가볍기 때문에 여름철 소재로 인기다. 밤새 땀 흘리며 괴로운 시간을 보낸다면 여름잠옷으로 ‘꿀잠’을 예약해보자.  

미니제습기도 눅눅하고 후덥지근한 여름밤에 꼭 필요한 아이템이다. 공간 차지가 적지만 제습 기능은 뛰어나 보송보송한 실내 공기를 느낄 수 있다. 장마철에는 필수템이 되기도 한다.

에어컨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기 전이라면, 에어컨 세정제를 이용해 청소부터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에어컨 청소는 냄새 제거는 물론 건강과도 직접적인 관련이 있으므로 꼭 하는 것이 좋다.

높은 전기료가 두려워 선풍기만 사용해야 하는 경우, 선풍기의 냉방 효과를 더욱 높여줄 선풍기 냉돌이를 함께 사용하면 좋다. 냉돌이를 얼려서 선풍기 뒤에 끼우면 에어컨이 필요 없을 정도로 시원한 바람이 나와 열대야 극복은 문제없다.

올 여름 새로운 냉방용품을 장만할 예정이라면 써큘레이터를 추천한다. 써큘레이터는 선풍기보다 작은 크기지만 바람은 더 강하기 때문에 최근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고 이용자들의 만족도도 높다. 습한 장마철 빨래가 잘 마르지 않을때도 써큘레이터로 해결할 수 있다.

열대야 극복의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것이 침구류다. 냉감 원단을 사용하는 쿨토퍼와 쿨베개로 시원한 잠자리 만드는 건 여름나기에 필수가 된다. 쿨토퍼 깔고 쿨베개 베고 열대야에도 끈적이지 않고 시원한 숙면의 세계로 빠져보자.

[사진=원룸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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