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보고서] 여행다녀와 남은 '외화'... 이제 편의점에서 사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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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보고서] 여행다녀와 남은 '외화'... 이제 편의점에서 사용하자
  • 이현이 기자
  • 승인 2019.07.2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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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이 기자)

해외여행을 다녀와 남은 외화, 큰 액수가 아녀서 다시 환전하기도 애매하고 국내에서는 사용할 곳이 마땅치 않아 서랍이나 지갑에 고이 모셔둔 경험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 쓰고 남은 외화를 국내 편의점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GS25는 업계 최초로 개발한 외화 결제 서비스를 지난 14일부터는 전국 점포로 확대, 달러· 위안화·유로·엔화 등의 4종류 외화 지폐를 GS25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외화 결제 서비스는 신한은행과 협업으로 진행, 외화 결제 시스템에 필수적인 환율 정보는 신한은행이 매일 GS25에 제공하고 있다.

GS25는 당일 환율을 적용해 외화를 원화로 환산해 계산기(POS)가 인식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고, 위조지폐 사고를 대비해 보험도 가입한 상태다.

아울러 외화에 익숙하지 않은 GS25 점주 및 아르바이트생들을 위해 외화 결제시 4종류의 외화 지폐 이미지가 계산기 화면에 활성화되도록 했다.

외화로 GS25의 모든 일반 상품(택배 등 서비스 상품 제외)을 구매할 수 있고, 남은 거스름돈을 원화로 받게 된다.

한편, GS25의 외화결제 시스템은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국내 여행시 큰 금액의 환전없이 주요 외화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돼, 관광객의 편의는 물론 편의점 매출 상승도 기대된다.

GS25측은 “외화 결제 서비스가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가까운 GS25에서 외화 지폐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내·외국인 누구나 외화 결제 시스템을 쉽게 인식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개별 안내문을 지점 별로 비치하는 등 고객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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