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이 기자)
도림천역] 도림천역에서 신림까지 이어지는 ‘도림천 산책로’는 시민의 열린 공간 기능과 도심 속 생태공원의 역할을 동시에 하며, 산책은 물론 운동과 자전거 라이더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신림역] ‘순대’하면 떠오르는 ‘신림순대타운’은 백순대가 맛있기로 유명한 곳이다. 다채롭게 즐기는 순대볶음과 지역별 다양한 소스를 맛볼 수도 있다. 서울은 소금+후추, 전라도는 초장, 경상도는 쌈장, 충청도와 강원도는 새우젓, 제주도는 간장과 고추냉이를 순대에 곁들여 먹는다.
서울대입구역] 아기자기한 카페와 실험적인 음식점 등으로 젊은층의 지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샤로수길’이 최근 핫하다. 젊음과 열기가 있는 이곳에 가면 에그와플을 먹어보자.
방배역] 도심속 휴식 공간으로 화가와 꽃, 토끼가 있는 ‘몽마르뜨 공원’은 숲을 즐기며 산책 혹은 간단한 등산을 즐기는 이들도 많다. 공원에 설치된 조형물이 보는 재미를 더한다.
삼성역] 지하철역과 연결된 ‘코엑스몰’에는 영화관, 음식점, 카페, 도서관은 물론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갖가지 상점까지 즐비해 있다. 더운날씨에 밖으로 나가기 힘들다면 이곳에서 하루를 꼬박 보내도 시간이 모자랄 것이다.
잠실역] 모험과 신비의 나라 ‘롯데월드’, 남녀노소 즐길거리 많은 이곳에서 더운날의 스트레스를 놀이기구로 시원하게 날려보자. 다양한 할인 방법은 홈페이지를 참조하자.
건대입구역] ‘건대양꼬치골목’에는 양꼬치 전문 골목답게 양꼬치 가게들이 즐비하다. 양꼬치와 시원한 맥주로 여름밤을 시원하고 맛있게 보낼 수 있다.
왕십리역] 역사내에 있는 ‘엔터식스’ 쇼핑몰은 영화관, 대형마트 등이 있는 복합 쇼핑몰로 쇼핑과 문화, 레저, 맛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상왕십리역] 왕십리 ‘곱창골목’은 신선한 곱창의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으로 곱창 마니아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곳이다. ‘자리가 없으면 서서 먹는다’고 할 정도로 골목은 곱창을 즐기기 위한 이들로 문전성시다.
신당역] 떡볶이 덕후들의 성지 ‘신당동 떡볶이타운’은 1980년대 DJ박스까지 갖추며 호황을 누렸던 곳으로 지금은 ‘추억’과 ‘재미’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떡볶이는 땀을 뻘뻘흘리며 먹어야 제 맛!
홍대역] 젊은이들의 핫한 놀이터 ‘연트럴파크’는 연남동 경의선 숲길을 말한다. 술, 담배없는 청정지역으로 관리중인 숲길공원과 맛 지형도를 바꾼 다양한 맛집들이 골목골목 자리해 있다.
[사진=시사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