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이 살아있다] 소상공인과 청년 디자이너의 콜라보... 트렌디한 제품, 즉석 구입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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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이 살아있다] 소상공인과 청년 디자이너의 콜라보... 트렌디한 제품, 즉석 구입도 가능
  • 이현이 기자
  • 승인 2019.08.02 1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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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이 기자)

젊은 작가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디자인 제품을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있다.

서울디자인재단이 DDP기록관(배움터 3층)에서 지난 4월부터 이달 25일까지 진행하는 ‘서울디자인브랜드 기획전’이 그 주인공. DDP스토어에 입점한 신진 디자이너 상품을 재구성해 마련한 전시회다.

전시회에는 DDP 모양을 본뜬 책갈피, 패턴을 입혀 장식품으로도 손색없는 성냥갑, 엽서, 클립홀더, 마스킹테이프 등 실용성과 아름다움을 겸비한 다양한 제품이 전시돼 있다. 관람중 마음에 드는 상품이 있다면 바로 구매도 가능하다.

전시장 내부는 벽이나 진열대, 조명이 모두 하얀색으로 처리해 상품 고유의 질감이나 색, 형태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게 했다.

산업사회에서 디지털 사회로 변화함에 따라 기존 제조와 유통 중심의 소상공인 산업이 쇠퇴기를 맞이한 요즘, 서울디자인재단은 지난해 ‘서울디자인브랜드 소통의 도구 전’을 통해 트렌드 변화와 새로운 감성의 디자인이 필요한 소상공인에게 디자이너와의 협업 모델을 제시한 바 있다.

이를 토대로 ‘서울디자인브랜드 소통의 도구 앙코르 전’과 더불어 26개 브랜드 신진 디자이너의 290여 개 제품을 함께 전시하여 기획전을 구성한 것. 신진 디자이너는 만 39세 이하의 사업자등록 5년 미만인 자에 한했다.

전시회를 찾은 박보라 씨는 “규모는 작지만 조용한 분위기에 전문적이고 정교한 느낌의 작품을 볼 수 있는 전시회”라며 “제품 구입이 가능해서 좋다”고 말했다.

전시회는 별도의 관람료가 없고, 시민 누구나 참여 및 관람할 수 있다.

[사진=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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