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가 살아있다] “미래 공장은 어떤 모습일까”... ‘기술혁신대전’에서 비전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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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가 살아있다] “미래 공장은 어떤 모습일까”... ‘기술혁신대전’에서 비전을 보다
  • 이현이 기자
  • 승인 2019.08.2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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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이 기자)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성과를 확산하기 위한 ‘제 20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이 지난 26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 28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작은 것을 연결하는 강한 힘’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기술혁신과 기술보호, 기술인재 등의 주제로 기업과 학교, 기관 등 130여 곳이 참가, 주제에 따라 총 7개관 260개 부스를 차린 가운데 각종 제품 전시와 판로 개척을 위한 부대행사가 열리고 있다.

20회 째를 맞은 이번 기술혁신대전은 제품전시 중심의 틀을 탈피하고, ‘스마트공장’을 기술테마로 선정해 최신 트렌드와 기술혁신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기술박람회로 거듭났다. 특히 5G와 가상현실을 활용한 스마트공장 전시와 고도화된 기술시연을 통해 스마트 제조혁신의 비전과 신기술을 선보였다.

전시회 첫날인 26일, 특히 눈에 띄는 곳은 단연 KT 부스로, 많은 관람객들이 모여 시연을 지켜봤다. ‘혁신플랫폼관’에서 이뤄진 시연은 경북 경주에 있는 제조 현장과 전시장을 연결해 제조공정을 원격으로 실시간 제어했다. 이는 로봇, 센서·통신, 데이터, 인공지능 등 스마트공장을 구성하는 다양한 기술을 선보인 것으로, 관람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KT의 5G 기술과 스마트공장을 구축해주는 중소기업 ‘델스타홈멜’의 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시연은 5G를 활용하면 대용량의 실시간 설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 갑작스런 설비 고장이나 생산 중단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혁신플랫폼관 외에도 기술혁신, 기술보호, 기술인재 등의 주제로 꾸며진 전시관에서는 중소기업의 기술과 제품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

행사 이틀째인 오늘(27)은 ‘이노테크 IR(Investor Relation) 상상대회’가 펼쳐진다. 사전심사를 통해 본선에 오른 10개 스타트업 중 높은 사업성과 투자 가능성을 인정받은 상위 3개사는 해외진출 프로그램과 북미지역 크라우드 펀딩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아울러 참여 스타트업은 물론 투자나 공동기술개발, 협업을 원하는 엑셀러레이터 및 기술혁신중소기업 모두 상생의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기술·품질혁신과 관련된 새로운 관점과 전략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컨퍼런스와 세미나도 개최된다.

한편, 판로 개척 및 홍보 지원을 위한 부대행사도 운영되고 있다.

먼저 프랑스, 헝가리 태국 등에서 활동하는 해외 인플루언서들이 직접 전시된 제품을 홍보하는 ‘글로벌 라이브 커머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제품에 대한 해외 뉴미디어 이용자의 관심을 유도해 해외 판로 개척의 가능성을 가늠해 볼 수 있다.

또한 전시된 제품과 기술을 전문 방송인이 소개하는 영상을 각 기업에 제공해 홍보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의 기술은 물론 미래 기술까지 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사진=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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