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item]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아서... DIY로 개성 넘치는 액세서리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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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item]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아서... DIY로 개성 넘치는 액세서리 뚝딱!
  • 이현이 기자
  • 승인 2019.09.05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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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이 기자)

“귀걸이, 브로치, 키링, 발찌 등 모든 액세서리를 내가 원하는 재료로 세상에 하나뿐인 작품을 탄생시킨다.” 여유로운 주말, 아기자기한 펜던트와 파츠, 오링을 펼쳐놓고 펜치를 이용해 나만의 작품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심플하거나 혹은 과감하게, 때론 귀엽게 완성된 액세서리는 나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아이템이 된다.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 한혜연과 화사가 동대문 부자재 상가에서 쇼핑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들이 패션 아이템을 고르기 위해 찾은 이곳은 액세서리의 성지로, 끝도 없이 펼쳐져있는 화려한 상점들이 보는 이들의 관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방송에서 한혜연과 화사는 아기자기한 아이템으로 각자만의 액세서리를 만들어냈고, 이 모습이 방영된 이후 부자재 상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이곳을 찾는 이들도 많아졌다.

오래전부터 쇼핑의 메카로 불리고 있는 동대문은 복합문화 쇼핑센터가 밀집한 대한민국 패션의 중심지다. 밀리오레, 두타, 굿모닝시티, 제일평화시장, 동대문종합시장 등의 쇼핑센터에는 쇼핑을 즐기기 위해 이곳을 찾은 이들로 항시 북적대는 모습이 연출된다.

특히 내국인 뿐 아니라 외국인의 방문이 많은 이유는, 저렴한 가격으로 물건을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기자가 거리와 쇼핑센터를 오가며 본 이들은 10명 중 7명 정도가 외국인였다.

동대문종합시장은 A,B,C,N동으로 나뉘는데 그중 부자재상가는 A동과 B동 5층에 위치하며,  지하철 1, 4호선 동대문역 8,9번 출구를 이용하면 편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최근 방송에 소개된 이유에서인지 다른 상가에 비해 유독 방문자들이 많은 곳이다.

이곳을 찾는 손님의 대부분은 여자였고, 특히 젊은층의 방문자들이 넓은 상가를 오가며 즐기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다. 매장 곳곳에서는 “여긴 천국”, “여기 너무 좋아” 등의 감탄사가 쉼없이 들려왔다.

통로를 사이에 두고 끊임없이 이어지는 매장들의 휘황찬란함은 신세계에 와 있는 듯 한 느낌을 들게 한다. 자재들의 가격대는 굉장히 저렴하다. 100원대부터 1500원선이 주를 이루며, 각자의 취향에 맞게 고른 재료를 바구니에 담아 계산하는 방식이다. 부자재 뿐 완제품을 판매하는 매장도 많다.

파츠와 펜던트 등 다양한 부자재들은 같은 제품이라도 매장마다 가격차이가 있기 때문에, 가격 비교를 한 뒤 구입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재료들을 엮거나 붙여서 나만의 작품을 완성하는데, 이곳에서는 시중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디자인을 만나볼 수 있다.

부자재상가에서 만난 20대 경지혜 씨는 “액세서리를 자주하는 편인데 비싼 제품은 부담되기 때문에, 직접 만들어 사용한다”며 “저렴하면서 나만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특별한 액세서리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20대 오지은 씨는 “가격이 저렴하고 최신 트렌드를 알 수 있어 이곳을 자주 찾는다”며 “볼거리가 다양해 한번 오면 3만보는 기본으로 걷는다”고 말했다.

이곳에서 매장을 운영중인 A씨는 요즘 인기있는 제품으로 체리귀걸이와 키링을 추천했다. 특히 “키링은 완제품 구입보다 부자재를 구입해 만드는 고객들이 많다”면서 “특별한 손재주가 없어도 만들 수 있다”고 했다.

매일 같은 일상에 재미없고 지루함이 있는가? 밀린 집안일로 노동뿐인 주말을 보내는가? 혼자있는 시간이 따분하고 외로운가? 내 손으로 만드는 나만의 작품의 세계로 빠져보시라. 재미와 보람은 물론 세상에 하나뿐인 작품이 탄생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동대문부자재상가 영업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며 일요일은 휴무다.

[사진=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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