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1인가구 직장인, 공부가 하고 싶다면? 시간 관리 Tip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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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1인가구 직장인, 공부가 하고 싶다면? 시간 관리 Tip 4
  • 이유나 기자
  • 승인 2019.09.07 15: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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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이유나 기자)

최근 숨 가쁘게 직장생활을 하는 틈틈이 자기개발이나 공부를 하는 2030 직장인들이 많아졌다. 지난달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 139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직장인 자기개발 현황에 따르면 직장인 2명 중 1(50.3%)은 일을 하면서 자기개발을 병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무 전문지식을 쌓기 위한 공부는 물론, 빨라지는 은퇴 정년에 대비하거나 본인의 꿈을 좇아 새로운 직업에 도전하기 위한 목적으로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들을 주변에서 많이 발견할 수 있다.

이처럼 공부에 시간을 투자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으나, 가사일을 비롯해 일상생활에서 신경 써야 할 게 한두가지가 아닌 1인가구는 공부가 너무나도 어렵다. 하지만 누군가는 나와 똑같은 상황에서 똑같은 목표를 갖고, 똑같이 직장생활을 병행하며 공부를 한 끝에 결국 목표를 달성해내고 만다. 이렇게 성공하는 직장인들의 비결은 바로 효과적인 시간 활용 능력에 있다.

출근 전, 아침 시간 활용하기

주중에는 공부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매우 한정적이기 때문에 하루 약 1시간만 집중한 상태에서 공부를 해도 선방한 것이나 다름없다. 주중 공부의 관건은 억지로 공부시간을 늘리려고 하는 게 아니라, 적은 시간이더라도 가장 공부하기 좋은 시간대를 파악하는 것이다.

아침에 공부를 시작하는 것과, 느즈막한 저녁에 공부를 시작하는 건 큰 차이가 있다. 오전은 체내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공부를 하기 제일 좋은 시간이다. 아침잠을 저녁에 양보하고,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 30분이라도 공부를 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잠이 많아 아침 공부 컨디션이 걱정이라면 무리하게 밤늦게까지 깨있기 보다는 일찍 잠에 드는 것으로 수면시간을 충당하도로 하자. 가급적 6~7시간의 수면시간을 가져야 더 상쾌한 컨디션으로 아침 공부를 시작할 수 있다. 저녁식사를 한 뒤에는 급격히 피곤해지기 때문에, 저녁 공부를 하기 보다는 아침에 집중적으로 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출퇴근시간 활용하기

지하철에서 하릴없이 보내는 출퇴근 시간들이 아깝지 않은가! 무언가 딱히 해야 할 일이 주어지지 않는 이 짜투리 시간을 공부에 투자하면 황금빛 결실에 더욱 가까워질 수 있지 않을까. 자리에 앉아있는 상태에선 책을 보기가 편하지만, 상황이 혼잡해 책을 보기가 어렵다면 스마트폰을 활용해 미리 사진으로 찍어놓은 공부자료나 오디오 파일을 들어도 좋다. 최근에는 출퇴근길에 이동하며 공부하는 학습자들을 위해 출퇴근모드를 제공하는 학습앱도 많이 있으니 참고해도 좋다.

평소 가볍게 공부를 하는 기자 역시 출퇴근길 시간을 활용하곤 하는데, 생각 외로 집중이 잘돼 학습에 큰 도움이 됐다. 기자와 다르게 주변환경에 영향을 크게 받아 쉽게 정신이 산만해질 것 같은 직장인들은 스마트폰 영상물을 가볍게 보는 것을 시작으로 출퇴근길 공부에 도전해보자.

주말 적극 활용하기

주말에는 누구나 해이해지기 십상이다. 주중에 열심히 일하고 공부한 것에 대한 보상으로 여유로운 휴식을 갖고 싶어진다. 하지만 이 공부하기 좋은 날을 그저 혼자 침대에 늘어져 있는 것으로 대신한다면 얼마나 큰 손해일지를 생각해보자. 쉬는 것은 오후쯤으로 미뤄도 되니, 일단 아침에 일어나면 세수를 하고 책상에 앉아 책을 펴자. 기상 후 정오 이전까지의 몇 시간은 공부하기에 최적의 시간대다. 인간의 뇌는 아침에 눈을 뜬 지 3시간 뒤에 가장 효율적으로 움직이는데, 잠을 자는 동안 전날의 기억이 정리되고 새로운 기억이 쉽게 입력되기 때문이다. 최상의 집중도를 끌어올리는 이 시간에 공부를 하고, 점심을 먹은 뒤 한가로운 한때를 보내자. 가급적이면 공부와 휴식, 그리고 여가생활의 균형을 맞춰 그 다음주의 컨디션을 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

집안일과 공부의 조화 이루기

집안일은 공부를 해도, 안해도 마냥 귀찮기만 하지만 계속 미룰 순 없는 노릇이다. 어차피 귀찮은 일, 공부에 집중하면서 금방 해치워보는 건 어떨까. 설거지나 청소와 같이 기본 가전에 100% 의존할 수 없는 일도 이어폰만 꼽으면 공부와 병행해서 할 수 있다. 출퇴근길에 사용하던 방법을 집안일을 할 때에도 그대로 적용하는 것이다. 청소와 공부를 동시에 할 만큼 멀티플레이에 능하지 않은 편이라면, 공부를 하다가 집중이 안되는 순간에 집안일을 하여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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