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 이선진,이하나 기자)
서울시 연구원 ‘2018년 서울시 복지 실태 조사 기초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에서 1인 가구로 생활하면서 가장 힘든 점은 첫 번째가 외로움으로 전체 39.5%를 차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남성이 42.2%로 여성 38.4%에 비해 외로움의 정도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경제적 불안감이 두 번째로 힘든 점으로 나타났으며 반대로 여성이 34.6%로 남성 21.2%에 비해 경제적인 불안감을 많이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위급할 때 대처의 어려움, 안전에 대한 불안감, 주위 시선, 주거관리 어려움, 임종에 대한 불안감, 의지할 사람 부족 순으로 힘든 점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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