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Check] 혼행을 꿈꾸는 그대... 이제 그 여행이 시작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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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Check] 혼행을 꿈꾸는 그대... 이제 그 여행이 시작될 때이다
  • 이현이 기자
  • 승인 2019.10.07 13: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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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이 기자)

홀로 여행을 떠난 다는 것은, 자기만의 시간이 필요하거나 여행 후에 성장해 있을 자신을 기대하는 이들의 야심차고 용기있는 움직임이다. 새로운 분위기, 낯선 곳에서의 여행은 지나온 세월을 다독이게 되며 모험으로 인한 성취감을 갖게 해, 생활의 재정비가 필요한 때에 더 큰 힘을 발휘하곤 한다.

그러나 막상 혼자 떠나려니, 루트부터 준비물, 이동과 숙박 등 챙겨야할 것도 많고 그만큼의 두려움도 뒤따르게 마련이다. 이번에 소개할 책 <혼자서 떠나보겠습니다>는 처음으로 나 홀로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노하우와 비밀정보를 전해, 나 홀로 여행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고민을 갖는 이들에게 큰 힘을 실어줄 것이다.

‘혼자서 떠나보겠습니다(벤 그라운드워터 지음, 윤영 옮김, 황금시간 펴냄)’는 여행 베테랑의 무한한 자유와 예측불가능한 경험으로 가득한 나 홀로 여행을 예찬하며, 혼행을 적극 추천한다.

이 책은 혼자 여행을 추천하면서 여행에서 경험한 이야기와 다양한 사진을 담아 나 혼자 해외여행을 떠나고 싶은 이들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를 전해준다.

세계 각지로 나 홀로 여행을 해온 혼자 여행 전문가인 저자는 책의 시작을 ‘당신도 할 수 있다’는 짧은 문장으로 채웠다.

책은 혼행에서 필요하고 유의해야 할 것들을 자신의 에피소드를 통해 체계적으로 이야기 한다. 먼저 여행하기 전에 여행 계획을 짜고 홀로 여행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교훈들을 서술했다.

저자는 ‘너무 계획에 맞춰 움직이지 않아도 되고 좀 유연하게 대처하라’는 말과 혼자만의 여행에서 닥칠 일들에 대해 미리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어떤 여행보다 혼자 여행에서 가장 걱정되는 일은 안전하게 지내는 방법이다. 어떤 여행이든 완벽하게 안전한 여행은 없다.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으며, 사소한 행동에서 주의를 기울이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다.

또한 혼자 여행에서 잘 해내는 방법, 저렴하고 여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방법, 낯선 장소에서 타인과 어울리는 방법, 다양한 이동수단과 이용방법 등 꼭 알아야 하고 꼭 필요한 여행팁도 배울 수 있다.

저자는 혼자 여행에도 안전하고 비교적 편하면서 매력적인 도시로 도쿄, 뉴욕, 부에노스아이레스, 퀴스타운, 시드니, 호찌민, 이스파한, 베를린, 리스본, 암스테르담 등 10곳을 추천했다. 이와 더불어 그 도시를 추천하는 이유와 지낼 곳, 먹을 것, 할 것 등을 상세하고 재밌게 소개한다.

그리고 작가가 인생 최고의 여정이라 추천하는 나이로비에서 케이프타운까지의 여정, 남극, 미국 자동차 여행, 라파스에서 리마빼지의 여정, 호찌민에서 하노이까지의 여정도 소개한다. 이는 때론 위험하지만 그럼에도 모험을 즐길 수 있을 만큼의 매력적인 여정으로 기록한다.

작가는 ‘혼자만의 여행을 즐기고 멀리 떠나서 다른 사람의 도움없이 세상을 탐험해보라’고 말한다. 또 ‘갑자기 계획이 바뀌기도 하고, 예상하지 못한 기회를 붙잡기도 하고, 인생을 영원히 바꿀 우연을 만나기도 하고, 우리는 독립적이고 우리의 용기와 능력을 통해 세상의 자양분을 만나게 될 것이며 여행을 통해 성장하고 인생을 배울 것’이라 얘기한다.

“할 수 있을 까?
오롯이 혼자서 세계를 여행할 수 있을까?
모든 걸 혼자 책임질 수 있을까?
할 수 있다. 조금도 의심할 여지없이 그렇다.
그리고 이제 그 여행을 시작할 때다." <혼자 떠나보겠습니다> 중에서...

[사진=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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