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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절성 우울증 ] 혼자라서 우울한게 아니야, 계절 탓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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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절성 우울증 ] 혼자라서 우울한게 아니야, 계절 탓이야!
  • 이주현 기자
  • 승인 2019.10.24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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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구리가 시린 계절이 가을, 겨울이라고는 하지만
유독 우울하고 몸까지 아파지는 사람들은 주목하자.
지금 시기에 우리가 우울해지는 이유가 과학적으로 증명된 바 있으니,
계절성 우울증에 대하여 알아보자.

(시사캐스트, SISACAST= 이주현 기자)

 

가을,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센치한 기분을 넘어서 우울함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 대부분이 외롭거나 나의 마음이 약해서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다른 데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요즘 당신이 부쩍 우울하다고 느끼는 증상은 <계절성 우울증>일 수도 있다. 이는 계절이 변함에 따라 일조량이 감소하면서 세로토닌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의 변화에 따른 증상 중 하나이다.

계절성 우울증의 주요 원인이 되는 '세로토닌'은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그만큼 우리가 행복하거나 즐거움을 느낄때 많이 분비되는 호르몬이다. 일조량에 영향을 받는 세로토닌은 낮이 짧아지는 가을, 겨울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분비량이 줄어들게 된다.

이때문에 이유없는 우울함과 컨디션의 불균형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게 되는 계절성 우울증을 앓게 되는 것이다.

가볍게 봤다가는 큰 코 다칠 수 있는 것이 우울증이다. 현대인이라면 감기처럼 앓고 있다고는 하지만, 방치하였다간 큰 병으로 돌아올 수 있는 우울증. 이런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음식 3가지를 소개한다.

 

이렇게 건강한 음식을 챙겨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지키는 것이 계절성 우울증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된다. 날씨가 추워진다고 실내에만 있기 보다는 가벼운 산책이나 운동을 통하여 햇빛을 쬐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즐거운 생활 태도야말로 계절성 우울증을 극복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사진 제공 = 픽사베이

(시사캐스트, SISACAST=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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