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가 살아있다] 내 평생직장은 어디?... VR모의면접으로 구직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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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가 살아있다] 내 평생직장은 어디?... VR모의면접으로 구직 준비 완료!
  • 이현이 기자
  • 승인 2019.11.04 1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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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이 기자)

자신의 꿈을 펼칠 새로운 직장을 찾기 위한 발걸음이 분주하다. 몸짓과 표정은 긴장된 모습이지만, 눈빛만은 또렷하고 열정이 넘친다. 마른침을 삼키며 면접에 임해 자신을 드러내며 ‘내가 이 회사에 입사해야하는 이유’를 조리있게 설명한다. 이 모습은 오늘(4) 코엑스에서 열린 ‘잡 페스티벌’에서 만난 면접자들의 생생한 움직임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주최한 ‘2019 Leading korea, World Class Job Festival(잡 페스티벌)’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입사해야 할 이유가 있는 100개의 기업’ 이라는 주제로, 청년 구직자들에게는 다양한 일자리를 소개하며, 기계·소재업, 바이오·의료업, 업, 전기·전자업, 정보·통신업, 지식·서비스업, 화학업, 의류제조, 식품제조 등 8개 분야의 91개 업체는 우수 구직자를 매칭해 새로운 가족으로 맞이하게 했다.

이번 잡 페스티벌은 박람회 현장은 물론 온라인에서도 기업과 구직자의 만남이 가능하다. 먼저 현장에서는 채용상담관과 심층면접관으로 나눠 구직자들과 채용상담 및 심층면접을 진행하며, 온라인에서는 총 34개의 기업이 참가해 구직자를 선발한다.

특히 WC300기업협회 선정기업을 비롯해, 한국산업단지공단 선정 글로벌 선도기업, 글로벌 강소기업 등 국내 유망기업의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폭넓게 접할 수 있다.

박람회 현장에 부스를 마련한 한국콜마, 마이다스아이티, 인바디, 경동나비엔 등 월드클래스 기업과 이랜드월드 패션사업부, 코스맥스엔비티, 쿠팡풀필먼트 등의 중견기업들이 채용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GSK Korea와 푸르덴셜생명, 한국에머슨 등 유명 외국계기업 또한 활발한 채용상담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잡 페스티벌에서는 구직자들의 취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현장에 방문하는 구직자들을 위해 ‘토탈솔루션’을 운영, 구직자는 컨설턴트와 AI 기업추천 프로그램 중 본인이 원하는 것을 선택해 참가기업을 추천받았다.

컨설턴트 프로그램의 경우 구직자의 이력서·자소서 컨설팅과 기업추천을 한꺼번에 받을 수 있으며, AI프로그램은 본인의 이름, 관심직무, 자기소개서 등 간단한 입력을 통해 빠르게 기업추천을 받을 수 있었다.

이와 함께 구직자들이 가상의 면접관과의 모의면접을 통해 면접역량을 키울 수 있는 ‘VR모의면접관’과 이력서 사진을 위한 무료 사진촬영, 본인에게 맞는 컬러를 찾는 이미지메이킹, 취업성공을 위한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됐다.

무료 사진촬영을 한 구직자 김지민 씨는 “진행자분들의 도움으로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며 “이 사진으로 내가 원하던 직장에 꼭 입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VR모의면접을 경험한 강세훈 씨는 “진짜 면접관이 앞에서 질문하는 것처럼 긴장됐다”며 “이 경험을 토대로 실제 면접에서는 긴장하지 않고 제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던 취업크리에이터 ‘인싸담당자’는 중견기업 취업특강을 진행해 구직자들에게 취업성공 전략을 강의했고, 코스맥스그룹, 쿠팡풀밀먼트 등 우수 기업들의 채용설명회도 진행됐다.

박람회를 찾은 구직자들은 애플 아이패드, 백화점상품권, 문화상품권 등 주최측에서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상품을 받아, 새로운 직장과 함께 푸짐한 선물로 기분 좋은 박람회를 만끽할 수 있었다.

결실의 계절 가을. 시작 다른 의미의 결실임을 아는 이들이, 몸에 맞춘 듯 딱 맞는 직장을 만나길 바라본다.

[사잔=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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