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가 살아있다] "집사~ 캣페스타 안가냐~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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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가 살아있다] "집사~ 캣페스타 안가냐~옹!"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9.12.14 1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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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궁디팡팡 캣페스타 Christmas, 13~15일 SETEC서 진행

(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주 기자)

국내 최대 고양이 박람회 '궁디팡팡 캣페스타'가 연말을 맞아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서울 학여울역 SETEC에서 개최된다.

12회째를 맞은 궁디팡팡 캣페스타에 300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가한 가운데 우수한 고양이 식품 및 용품, 가구 등을 선보인다. 또 국내 유명 고양이 일러스트 작가들이 함께하며 고양이 아트 박람회로서의 입지를 다질 전망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궁디팡팡 캣페스타 Christmas'를 주제로 크리스마스 포토존이 운영되고 부스별 '궁팡 특별 이벤트'를 비롯해 관람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혜택이 제공된다. 또 전 관람객을 대상으로 매일 선착순 8000명에게 웰컴 기프트팩을 증정한다. 고양이박람회답게 웰컴 기프트팩은 퍼시캣 사료 샘플, 내추럴발란스 사료 샘플, 궁팡 스티커세트와 크리스마스 카드, 핫팩으로 알찬 구성을 자랑한다.

한편 행사장 내에는 고양이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을 위한 기획 전시가 펼쳐진다. 기획 전시 부스에서는 니들펫·마리캣·시바스대갈 작가가 참여하는 '아름다운 한국 토종 고양이전', 아기와 고양이가 건강하게 어울려 지내는 모습을 담은 '궁디팡팡 육아육묘전'이 전시된다.

이 밖에 부대행사인 '고양이학원 세미나반'에서는 김명철 수의사의 '슬기로운 집사가 되기 위한 고양이 행동학 지침'과 이진수 수의사의 '고양이 만성 신장병의 올바른 진단 및 관리', 정성령 수의사의 '고양이 사료 라벨 읽는 법', 최이돈 수의사의 '개와는 다른 고양이의 치과 질환' 등 의료 세미나가 진행된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도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TNR) 홍보 캠페인 '해피컷팅 프로젝트'가 시행된다.
 
입장시 발급하는 고양이 얼굴의 해피컷팅 프로젝트 티켓의 귀 부분을 잘라 행사장 내에 비치된 기부함에 넣으며 '마도로스펫'과 궁디팡팡 캣페스타가 각각 100원씩, 티켓 한 장 당 200원을 기부하는 형식이다.
 
또한 이번 티켓 판매 수익금 역시 길고양이 복지를 위해 전액 기부된다. 지난 11회차까지 누적된 기부금은 총 2627만2620원이며, 기부금은 '한국고양이보호협회'에 전달되어 길고양이 TNR 수술비 지원을 위해 쓰인다.
 
캣페스타 홍보 담당자는 "궁디팡팡 캣페스타가 일회성인 상업적 행사이기보다는 고양이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보고, 즐기고, 배워갈 수 있는 문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며 "해외에서도 찾아주는 관람객이 있는 행사인 만큼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고양이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꾸준히 고양이를 위한 기부 프로젝트와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이어 나아갈 것"이라 덧붙였다.
 
지난 2014년 11월부터 고양이를 주제로 플리마켓 형태의 '궁디팡팡 마켓'을 운영해오던 캣페스타는 2017년 8월 (주)캣페스타 법인 설립 후 고양이 전문 박람회 '궁디팡팡 캣페스타'로 행사명을 변경했다. 매년 3회 궁디팡팡 캣페스타를 개최하며 내년부터는 추가 전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매회 방문객들이 꾸준히 증가하며 평균 3만3000명이 찾는 궁디팡팡 캣페스타는 내년 3월 6일부터 8일까지 부산 BEXCO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하는 캣페스타에 애묘인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고양이 관련 지식들까지 얻어갈 수 있는 '도랑 치고 가재 잡는' 박람회, 집사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집사~ 캣페스타 안가냐~옹!"
 
[사진=시사캐스트/캣페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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