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혼사남녀가 '프로이사러'가 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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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혼사남녀가 '프로이사러'가 되기까지
  • 이현주 기자
  • 승인 2020.02.11 18: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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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주 기자)

국내 1인가구 비중은 2018년 기준 29.3%, 1인가구 수는 나날이 늘어가고 있다.
 
1인가구는 독립적인 공간에서 개인 생활패턴에 맞춰 살아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누군가의 간섭을 받지 않아도 되니, 이보다 편할 수는 없다.
 
개인적이고 독립적인 삶을 꿈꾸며 1인가구 대열에 합류했지만, 혼자 산다는 것이 마냥 좋고 편한 것인가를 의심하게 되는 몇몇 상황들을 마주하게 된다.
 
"이사하는 날"
 
독립한 지 얼마 되지 않은 1인가구, 특히 2030세대에게 '이사'는 막막한 숙제처럼 느껴진다. 챙겨야 할 것도 많을 뿐더러 계획한 예산으로 정해진 시간 안에 해결하려면 과부하가 올 수밖에 없다.
 
혼사남녀가 '프로이사러'가 되기 위한 몇 가지 유용한 팁을 공개한다.
 
스마트폰으로 완성되는 이사과정 : 어플리케이션을 적극 활용하자!
 
혼자서 이사를 준비하려면 시간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만들어진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시간을 절약하는 것은 물론, 이사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스마트폰에 익숙한 2030세대들은 직방, 다방, 방콜 등 여러 부동산 어플을 통해 이사 갈 집을 알아보는 것이 더 쉽고 간편하다. 전·월세를 비롯해 원하는 지역과 주거형태를 선택해 나에게 맞는 옵션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 어플을 통해 공인중개사와 온라인으로 상담을 받을 수도 있고 동행 방문 서비스도 신청할 수 있다. 

원하는 집을 찾았지만 이사자금, 전세자금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 부동산 상품을 이용하기도 한다. 금융업계에서는 1인가구의 생활패턴을 배려한 비대면 대출상품을 출시해 영업점에 방문하지 않고도 이용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사 갈 집을 선택했다면 이사업체를 선택해야 한다. 1인가구가 늘어난 요즘, 소형가구를 위한 맞춤 이사 서비스 어플도 생겨났다.
 
짐싸, 짐카, 직달, 퀵퀵 등 소형가구 이사 서비스 어플을 통해 이사유형에 따라 이사상품 선택이 가능하며 합리적인 비용으로 경제적인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
 
전자기기와 가구의 부피, 짐박스 사용 개수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예상 견적을 확인할 수 있다. 적어도 세 군데 이상의 업체에서 이사상품을 꼼꼼히 비교해보고 적합한 업체의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사를 하기 전/후로 집 내부 상태를 확인한 후 이사청소(입주청소) 여부를 정하게 된다. 만약 이사청소가 꼭 필요한 경우라면, 이 또한 어플을 통해 빠르게 신청이 가능하다. 

스마트폰 하나로 복잡한 이사절차가 차근차근 마무리된다.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며 큰 부담없이 이사를 진행했다면 비로소 '프로이사러'의 모습을 갖춘 셈이다.

[사진=시사캐스트/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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