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 이지나 기자) 

통계청에 의하면 2018년 현재 우리나라 1인 가구 비중이 29.3%를 차지한다. 이 수치는 점점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기업들은 앞다투어 1인 가구를 위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혼자 모든 살림을 도맡아야 하는 싱글들에게는 간편하고 쉽게 조작할 수 있는 아이템이 인기. 그 중에서도 싱글족의 마음을 사로잡은 가전 제품을 모아봤다.

위니아 대우 미니 전자레인지 15ℓ

기존의 소형 사이즈로 통했던 20ℓ 제품 보다 크기는 30% 이상 작지만 요리할 수 있는 실용 면적은 20ℓ와 같아 다양한 음식을 조리할 수 있다. 특히 버튼 조적 한 번으로 냉동 식품이나 간단한 1인용 음식 조리가 가능한 원터치 조리가 특징. 간단한 다이얼 조작만으로 출력과 메뉴를 조절할 수 있어 편리하다.

테팔 미니 커피 메이커

아침에 일어나 간편히 커피를 내려 마실 수 있는 기계. 물통을 분리할 수 있어 세척과 사용이 편리하다. 또한 영구 필터를 사용해 일일이 필터를 갈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었다. 유리 포트를 사용해 위생적으로 오래 사용할 수 있으며, 커피를 따뜻하게 보관할 수 있다는 점이 캡슐 커피보다 매력적!

보아르 혼요 미니 멀티 전기그릴

혼밥족, 혼술족을 위한 그릴. 스위스 전통 요리인 라끌렛 그릴이지만 삼겹살, 전, 계란프라이, 볶음밥 등을 동시에 만들 수 있다. 그릴팬, 철판구이팬, 스톤팬 등 세 가지 그릴팬으로 다양한 요리가 가능하다. 테이블 위에 올려도 부담 없는 30cm 크기에 논슬립 코팅으로 음식이 눌러붙지 않아 살림이 서툰 싱글족들에게 안성맞춤.

쿠쿠 미니 전기 압력 밥솥 3인용

미니 전기 밥솥은 많아도 적당한 미니 전기 ‘압력’ 밥솥을 찾기란 쉽지 않다. 쿠쿠의 IH압력밥솥 미니는 스테인리스 내솥에 초고화력 2기압, 2중 모션 패킹, 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스마트한 아이템이다. 게다가 밥은 물론 만능찜, 영양밥 기능으로 밥솥에 재료만 넣으면 자동으로 고급 요리까지 가능하다.

캐리어 클라윈드 건조기

1~2인 가구를 겨냥한 3kg짜리 건조기로 작지만 강력한 전기히터 방식을 탑재했다. 면직이나 린넨, 강력 건조, 급속 건조 등 다양한 건조 방식을 선택할 수 있으며 좁은 공간에 설치가 가능해 싱글족들에게 큰 환영을 받고 있다. 내부 먼지 필터로 오염물질을 손쉽게 제거할 수 있으며 창문에 배기호수를 연결하는 간편한 방식으로 설치가 가능하다.

위니아 대우 벽걸이형 드럼 세탁기

위니아대우가 세계 최초로 출시한 벽걸이 드럼세탁기로 국내 3kg이하 미니 세탁기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세탁 용량 3kg, 두께 30.2cm로 초슬림 제품으로 벽면 설치가 가능하고 별도의 거치 공간을 차지 않아 공간 효율성이 높은 점이 최고의 매력. 허리를 굽히지 않고 세탁물을 꺼낼 수 있는 것도 장점. 또한 15분 쾌속 세탁 기능, 95℃ 고온 삶음 기능을 탑재해 매일 와이셔츠 한 장을 빨아도 만족스럽다.

이지나 기자 sisacast33@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