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 이지나 기자)
최근 싱글들에게 사랑을 받는 가구는 하나의 아이템이 여러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제품들이다. 좁은 공간의 한계를 뛰어넘으려면 차지하는 부피 이상의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야 하는 것이다. 또한 혼자만의 시간을 중요시 여기는 싱글족의 성향에 따라 안락한 휴식을 제공하는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혼라이프’를 즐기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가구는 어떤 것들일까?
<에버조이 꼬모도 안마의자>
최근에는 안마의자도 작고 슬림해지는 경향이다. 에버조이의 꼬모도 안마의자는 가장 먼저 안마의자 답지 않은 디자인이 먼저 눈에 띈다. 일반 의자처럼 생겼지만 전신 혹은 위아래로 나눠 안마를 받을 수 있고 두드림이나 주무름 설정이 나눠져 있어 마사지 효과도 뛰어나다. 최대 180도로 누워 마사지를 받을 수 있으며,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접어서 보관도 가능한 점도 싱글족의 좁은 집에서 사용하기 안성맞춤.
<템퍼 모션베드 제로 지 컨투어>
싱글족이 가장 큰 금액을 투자하는 아이템인 침대. 최근 템퍼에서 출시한 모션 베드는 상체를 바로 들어 올리는 일반 모션베드와 달리 숨겨진 14cm의 베이스가 확장 이동하며 상체를 올릴 때 사용자의 복부와 허리에 가해지는 압박을 줄여 편안함을 높인다. 모션베드의 헤드 부분만 따로 움직일 수 있는 ‘헤드 틸트’ 기능 역시 사용자의 목과 머리를 안정감 있게 받쳐 휴식을 취하거나 TV시청, 독서할 때 편리하다.
<현대리바트 뉴 프렌즈 드레스룸>
싱글족의 좁은 공간을 스마트하게 활용할 수 있는 가구장. 옷의 종류에 따라 수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이즈의 옷장은 물론 화장대, 거울, 수납장이 결합된 파우드장을 설치해 드레스룸 안에 별도의 화장대와 큰 거울을 두지 않고 수납과 메이크업, 스타일링까지 동시해 해결할 수 있다. 거울 위에 LED조명이 있어 화장할 때 조도까지 조절할 수 있는 것이 장점. 모든 구성이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조정 가능한 것이 최대의 메리트!
<일룸 1인 리클라이너 소파 볼케>
프리미엄 가죽을 사용한 1인용 리클라이너 소파로 좁은 공간에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리클라이너 기능을 사용하지 않으면 발받침이 안쪽으로 말려 공간을 낭비하지 않는다. Two-Motor 시스템이 적용돼 세심한 각도 조절로 사용자의 몸에 잘 맞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 등판과 풋레스트를 최대 130도까지 조절할 수 있어 TV 시청, 독서 등은 물론 쾌적한 수면까지 취할 수 있다.
<한샘 매그 라운지 소파베드>
하나의 제품이 여러 기능을 수행한다면 공간 활용이 훨씬 수월하다. 한샘이 매그 라운지 소파베드는 낮에는 소파, 밤에는 침대로 활용할 수 있다. 게다가 소파와 침대의 중간인 좌방석 소파로도 활용이 가능해 3가지 형태로 쓸 수 있어 매력적이다. 일반 소파에서 좌방석을 펴면 발을 뻗어 앉을 수 있고, 등받이를 펴면 침대로 활용하게 되는 것! 가로 길이가 196cm로 좁은 원룸에서도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