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29 22:19 (금)
[1인창업] 정부지원금으로 청년창업 도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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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창업] 정부지원금으로 청년창업 도전하자!
  • 이윤진 기자
  • 승인 2020.03.18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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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보인다, 청년창업 위해 알아두면 좋은 것들

(시사캐스트, SISACAST= 이윤진 기자)

@픽사베이

졸업을 미루면서까지 아르바이트하며 돈을 모으고 있는데 창업을 하기에는 턱없이 모자랍니다. 돈도 돈이지만 무엇을 해야 리스크가 적을지,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원래대로라면 지난해 졸업해야 했을 김모군은 휴학을 신청한 뒤 낮에는 과외를 하고 밤에는 편의점 알바를 하며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주말도 없이 매일매일 아침부터 새벽까지 땀 흘리며 일하고 있지만 마음은 늘 무겁다. 공무원은 적성에 맞지 않아 일찌감치 포기했고, 기업에 들어가 월급쟁이를 해볼까 생각했지만 그는 젊은 마인드로 사업을 시작해보고 싶은 마음이 강해 창업을 준비 중이다. 하지만 그를 아는 모든 이들이 창업하는 것을 반대해 깊은 고민에 빠졌다.


@픽사베이
@픽사베이

이처럼 나날이 어려워지고 있는 취업 관문을 포기하거나 자신만의 꿈을 만들어 가기 위해 창업하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런 청년들이 창업을 하려고 할 때 가장 고민되는 부분은 단연 창업자금일 것이다. 이른 나이에 사회에 나와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사회적 기반, 금전적인 여유가 없어 청년 창업가들이 자력으로 자금을 마련한다는 것은 한계가 있다. 이런 청년들에게 정부가 도움을 주기 위해서 올해 예산을 약 12000억 원을 배정, 창업 자금을 마련해 주고 있다. 39세 미만 청년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사업주와 이미 창업을 했더라도 사업을 시작한 날로부터 3년 미만이면 신청 가능하다.

인천 부평구는 오는 4월 3일까지 '청년 창업 재정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창업자금이란?] 청년창업지원금은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등의 다양한 정부운영 지원기관을 통해 융자, 보조, 보증 출자 등의 방식으로 자금력은 부족하지만 성장 가능성이 높은 개인 및 기업에게 육성차원 공급되는 자금제도를 말한다.

[지원금 내용] 일단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무상으로 금액을 지원받는 출연금이 있다. 이 외에 다양한 혜택이 있는데 지역별로 다르게 각 광역시, 도 일자리 본부, 일자리국에서 지원 운영을 하고 있으니 정확한 내용은 권역별로 확인을 해봐야한다. 예를 들면 서울시 청년 지원센터를 검색해 본다든지 아니면 중소벤처기업부 지식 서비스창업과에 문의해 보면 된다. 이 외에도 중소기업 진흥공단에서 지원하는 청년전용 창업자금(최대 1억까지)도 있으니 확인 후 이용 가능한 것이 있는지 적극 찾아 볼 필요가 있다.

[대출 혜택] 창업을 준비하는 35세 김모씨는 “30세쯤 개인사업을 하다 뜻대로 되지 않아 사업을 접었다면서 이후 다시 창업에 도전하려해도 신용등급이 낮아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다행히 정부지원금은 사업을 시작하기에는 낮다고 평가되는 5~7등급도 지원 가능하다. 1금융권을 포함, 은행권에서는 개인 신용이 7등급일 경우 사업자금 확보가 어렵다. 또한 정부에서 창업을 장려하기 위한 자금이기 때문에 이율이 2~3%대로 낮은 것이 특징이며, 상환기간 또한 넉넉해 부담이 적다. 은행권은 대출 후 익월원금+이자가 함께 부담되지만 정책자금은 거치기간을 두어 그 기간 동안에는 이자만 납부하면 되기 때문에 상환부담을 줄일 수 있다. 아울러 정책자금의 경우 기존 사업자는 최대한도가 5, 예비창업자의 경우 1억까지 확보가 가능하며 지원 사업이 R&D, 즉 기술 개발 같은 경우 사업에 따라 무상지원도 받을 수 있다.

인천시에서는 만 39세 이하 청년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창업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정부지원사업 공고] 정부지원사업을 찾는 루트는 크게 두 가지로 하나는 ‘K스타트업이고, 다른 하나는 비긴메이트라는 사이트가 있다. 먼저 K스타트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각 지방에서 모집하는 정부지원사업 공고를 총 망라해 볼 수 있다. 이곳에 들어가면 창업교육을 지원해주는 사업부터 시설공간을 빌려주는 사업 등 구분이 되어 있어 자신이 필요로 하는 정부지원사업에 맞게 맞춤 검색할 수 있다.

창업을 준비하는 한 청년은 지난해 창업을 마음먹으면서 지원 받을 수 있는 곳을 여러 군데 찾아보았지만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면서 요즘도 매일 아침 눈뜨면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사이트를 들어가 제가 하려고 하는 분야의 창업 혜택이 있는지 확인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싸이트인 비긴메이트는 동료를 구하는 스타트업 팀빌딩 플랫폼으로 여기에서는 K스타트업에 올라오는 모든 공고를 확인할 수 있고, 같이 준비할 팀원을 모집하기도 한다. 아울러 정보지원사업에 대한 다양한 교육/행사에 대한 정보도 올라오기 때문에 꼼꼼히 살펴보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창업을 준비하는 20대 청년은 심사에서 가장 우선시 되는 것이 창의성, 기술성, 사업운영 계획이라고 들었다창업 준비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은 지 얼마 되지 않아 구체적으로 생각한 것은 없지만 제가 관심을 가지고 잘 할 수 있는 분야가 무엇인지 찾아보고 파트너가 필요한지도 생각해 봐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

결국 정부의 창업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본인이 하고자 하는 창업이 무엇인지 결정한 후 정부지원사업을 서치해 정부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어디인지 체크해 봐야 한다. 계획서를 낸다고 창업지원금을 모두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정부지원사업의 취지에 맞게 사업계획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정부지원사업에 선정됐다면 창업 전 여러 가지 전문 교육을 받은 후 당당히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창업자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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