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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중소기업과 동반성장 위한 사회공헌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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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중소기업과 동반성장 위한 사회공헌 ‘앞장’
  • 이민선 기자
  • 승인 2020.04.17 1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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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이민선 기자)

IBK기업은행에서는 ‘동반자금융’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기업과 상생하고자 중소기업 근로자와 근로자 가족 등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오늘은 IBK기업은행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알아봤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 겪는 중기 자녀 위해 장학금 9억원 전달

기업은행은 지난달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402명에게 장학금 총 9억원을 전달했다. 어려운 형편에도 학업 성적이 우수한 중기 근로자 자녀 중, 대구·경북 지역을 포함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영세 자영업자와 중기 근로자 자녀를 우선 선발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들은 소외계층 아동에게 학습지도 봉사활동을 하는 ‘IBK멘토링’에 참여한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기부 릴레이에 참여하는 것이다.

IBK기업은행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IBK청년희망멘토링’은 청년취업난 해소와 소외계층 아동 교육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이다. IBK기업은행 신입행원이 금융권 취업준비 대학생의 ‘취업 멘토’가 되고, 수혜를 받은 대학생들은 소외계층 아동들의 ‘학습멘토’가 되어 주는 릴레이식 멘토링 사업입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중기 근로자 가족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희귀·난치성 질환 앓는 중기 근로자 가족에게 치료비 지원

기업은행은 지난해 12월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 치료비 전달식’을 열고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중기 근로자 가족 162명에게 치료비 6억원을 전달했다.

기업은행은 2006년부터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 장학금 지원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장학금 후원을 시작해 지금까지 총 8500여 명에게 장학금 145억원을 지급했다.

또 중소기업 지원 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新일자리창출 10만명 프로젝트’를 새롭게 추진해오고 있다. 중소기업 전문 일자리플랫폼인 ‘i-ONE JOB’을 통해 공공의 이익을 실현하고 기업의 경제적 효용을 함께 제고하는 공유가치창출형(CSV)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

‘IBK컨설팅’이라는 중소기업 시스템을 통해 자금 지원뿐 아니라 종합적인 경영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IBK컨설팅은 IBK기업은행의 확장된 중소기업 지원 시스템으로 경영전략 수립, 인사제도 설계, 가업승계 전략 수립 등 다양한 경영 이슈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중소기업 생산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입찰 시 중소기업에게 과도한 경쟁과 이윤을 감소하게 할 수 있는 최저가 낙찰제가 아닌 ‘계약이행 능력’심사로 거래 업체를 선정하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적정 이윤을 보장하고 있다.

한편, 기업은행의 사회공헌활동은 해외에서도 두드러진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10월 ‘제16기 글로벌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베트남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후원금 3억30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기업은행 임직원 82명으로 구성된 16기 자원봉사단은 베트남 호아빈 지역에서 학교 시설 개보수, 벽화 그리기, 문화 교류 등 활동을 펼쳤다. 기업은행은 2011년부터 총 16회에 걸쳐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인도네시아에 임직원 1000여 명을 파견해 ▲학교 시설 신축·개보수(31개) ▲도서관 신축(2개) ▲집 짓기·수리(15채) ▲의료 지원(1회) 등을 전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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