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06 18:22 (토)
[헬스톡톡] 커피·홍차가 치아변색의 주범?
상태바
[헬스톡톡] 커피·홍차가 치아변색의 주범?
  • 이아름 기자
  • 승인 2020.05.23 15: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치아미백시술, 제대로 알고해야
음식섭취 후 30분 이내 양치질하는 습관이 중요
치과 스케일링은 연 1-2회, 흡연자는 2-3회

(시사캐스트, SISACAST= 이아름 기자)

 

우리가 평소 즐겨 마시는 커피나 홍차, 초콜릿 등은 치아변색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경희대 치의학 연구팀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치아를 착색시키는 대표 음식 1위는 홍차, 2위는 초콜릿인 것으로 조사됐다. 김치찌개와 라면도 생각보다 높게 나왔는데, 이는 음식 속에 첨가된 조미료와 수프가 원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착색이 가장 심할 것이라 예상됐던 콜라, 카레, 짜장 등은 치아 흡수율이 높지 않아 착색이 거의 일어나지 않았다. 하지만 이들 음식 역시 섭취 후 물로 헹궈내지 않거나 칫솔질을 게을리한다면 착색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항시 가글이나 양치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
 
그렇다면 치아 변색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신태운 믿을신치과 원장.
신태운 믿을신치과 원장.

치과전문의 신태운 믿을신치과 원장은 “커피나 콜라, 홍차, 와인, 초콜릿 등 착색을 유발하는 음식을 자주 섭취하거나 장기간 흡연할 경우 치아가 변색되는 것은 물론 충치, 치주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면서 “나이가 들면 치아의 법랑질이 마모되면서 내부의 노란 상아질이 도드라지게 되는데, 대사 질환이 있거나 흡연을 할 경우 착색 및 변색은 더욱 가속화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충치로 치아우식증이 있거나 치아 형성 시기에 발육 장애를 겪은 경우, 사고 및 외상에 의해 치아가 손상된 경우, 콜라·사이다와 같은 탄산음료를 지나치게 섭취하는 경우, 성장기에 항생제가 포함된 약물을 장기간 복용한 경우에도 치아가 변색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치아변색은 선천적 또는 후천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데, 나이가 들수록 혹은 잘못된 생활습관이 반복될 경우 착색의 정도가 점점 심해질 수 있으므로 평소 구강관리에 철저해야 한다.
 
만일 치아변색이 심해 대인기피증이나 외모 콤플렉스를 겪고 있다면 치과 미백치료를 고려해보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다.
 

믿을신치과 측에 따르면 '브라이트 스마일(Brite Smile)'의 경우 이미 전 세계 백만 명 이상이 임상실험을 통해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받은 치료방법으로 국내 식약처(KFDA) 심사를 통해 전문가용 치아미백제로 허가받은 바 있다. 

특허받은 '블루 라이트(Blue-Light)' 기술로 단 한 시간 만에 밝고 자연스러운 치아미백 시술이 가능하며, 빛과 젤을 사용하기 때문에 인체에 무해하다. 미백효과는 약 2∼3년 정도 지속되며, 개인차가 있지만 보통 6개월∼1년에 한 번 보충 미백을 하면 보다 오래 지속할 수 있다.
 
[사진=믿을신치과 제공]

신태운 원장은 “치아 미백치료는 사후관리도 매우 중요한데, 음식물 섭취 후에는 반드시 양치질하는 습관을 들이고 착색유발 음식이나 흡연, 카페인이 많이 함유된 음료 섭취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면서 “또한 식후 디저트로 커피를 마시는 습관이 있는 경우 가능한 30분 이내로 양치질을 해 입안에 음료가 남아 있지 않도록 해야 하고, 한 번 마실 때 15분 이상을 넘기지 하여 입안에 머무는 시간을 최소화할 것을 권장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치아건강을 위해 칫솔질을 할 때에는 치아 사이에 음식물이 끼지 않도록 치간칫솔이나 치실 사용을 생활화하고, 칫솔질만으로 제거되지 않는 치석 및 치태는 정기적인 치과 스케일링을 통해 제거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참고로 치과 스케일링은 6개월에 한 번, 흡연자라면 1년에 2∼3회 정도 시행하는 것이 구강 건강에 도움이 된다.  [사진=픽사베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