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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Issue] 혼족들의 무더위를 이기는 숙면 뷰티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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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Issue] 혼족들의 무더위를 이기는 숙면 뷰티 노하우
  • 이다혜 기자
  • 승인 2020.06.11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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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가 깜짝 놀랐다. 초여름은 온데간데없고 갑자기 한여름이라니. 갑자기 찾아온 폭염에 잠 못 들고 뒤척이는 혼족을 위해 준비했다. 수면 중 피부 건강을 회복시켜 줄 엑스퍼트의 꿀잠 뷰티 팁.
[사진 제공: 언스플래쉬닷컴]
[사진 제공: 언스플래쉬닷컴]

‘미인은 잠꾸러기’라는 말이 괜히 있는 말이 아니다. 잠을 잘 자야 피부가 좋아진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 낮 동안 외부 활동과 다양한 요인의 스트레스 인자, 자외선 등으로 피로해진 피부가 밤 시간 동안 휴식을 취하며 회복되기 때문이다. “숙면 중에는 피부 미세조직의 혈액순환과 호르몬 활동이 활발해져 피부가 숨을 쉬면서 탄력을 회복하게 됩니다. 또한 노화된 세포와 새로운 세포가 교체되는 재생 시간도 바로 수면 중에 일어나죠. 따라서 건강한 피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충분한 수면이 필수입니다.”라고 오메르데이스파 심민선 원장은 전한다. 그래서 준비했다. 더운 여름, 꿀잠과 동시에 밤새도록 예뻐지는 뷰티 노하우. 

 

[사진 제공: 언스플래쉬닷컴]
[사진 제공: 언스플래쉬닷컴]

1 집콕, 방콕족을 위한 홈케어 슬리핑 스파

슬리핑 팩은 피부 깊숙하게 수분과 영양을 촘촘하게 채워주어 자는 동안 피부 안색과 결을 정돈해준다. “여름철엔 특히나 기온이 떨어진 밤시간 활용을 통해 슬리핑 팩이나 마스크 팩 등으로 데일리 뷰티 홈케어 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뜨거운 햇빛과 에어컨으로 인한 피부 건조와 주름을 예방해주고 아침에 확실히 피붓결이 다름을 느낄 수 있으니까요.” 스타일플로어 테미 원장의 말이다. 그녀는 또한 “단, 슬리핑팩은 바르고 자도 되지만 마스크팩은 20~30분 정도 붙인 후 꼭 떼내세요. 너무 오래 시트를 피부에 붙이고   있으면 오히려 피부가 답답해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제공: 언스플래쉬닷컴]
[사진 제공: 언스플래쉬닷컴]

2 내 피부를 위한 호사, 스페셜 나이트 케어 

피부 회복 주기를 고려한 나이트 케어 제품을 눈여겨보자. 가격대가 조금 높더라도 자는 동안 피부 재생에 관여하는 유효 성분들이 적극적으로 피부를 개선할 수 있는 효력을 발휘한다. “새벽부터 메이크업을 해야하는 연예인들에게 자기 전, 재생 기능이 있는 나이트 크림을 도톰하게 바르고 잠자리에 들라고 조언하고 있어요. 특히나 실내 안팎의 기온차가 큰 여름철에 하루종일 촬영 현장의 조명과 날씨 변화를 견딜 수 있게 해주는 힘이 되어 주거든요.”라고 스타일 플로어 테미 원장은 말한다. 오버나이트 전용 제품으로 출시된 뷰티 제품들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다.

[사진 제공: 언스플래쉬닷컴]
[사진 제공: 언스플래쉬닷컴]

3 꿀잠을 위한 숙면 아이템 

“일찍 잠자리에 들지 않더라도 멜라토닌이 분비되기 시작하는 밤 10시 이후엔 실내 조명의 조도를 낮추어 긴장을 풀도록 합니다. 형광등의 청백광은 뇌를 자극해 숙면을 방해하거든요. 잠들 땐 라벤더, 로즈 아로마 에센셜 오일을 따뜻한 물이 담긴 머그컵에 2~3방울 블렌딩하고 침대 주변에 놓아두세요.”라고 전유경 아로마테라피스트는 전한다. 아로마 향과 낮은 조도의 불빛은 심신을 평온하게 해주어 숙면을 도와주기 때문이라고. 피로를 덜어주는 숙면 배게, 필로우 미스트 등도 양질의 수면을 도와 다음날 피부를 촉촉하고 맑게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니 참고할 것.

[사진 제공: 언스플래쉬닷컴]
[사진 제공: 언스플래쉬닷컴]

"코로나 여파와 더불어 무더위까지 겹치면서 심신이 지치기 쉬운 요즘,

매일매일 숙면을 위한 작은 노력이 삶의 질을 현저하게 가를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이다혜 뷰티칼럼니스트]
[이다혜 뷰티칼럼니스트]

 

(시사캐스트, SISACAST= 뷰티칼럼니스트 이다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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