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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톡톡] 언택트 시대, 모바일로 피부 상태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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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톡톡] 언택트 시대, 모바일로 피부 상태를 알 수 있다?
  • 이현주 기자
  • 승인 2020.07.31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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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주 기자)

코로나19의 영향과 편리함을 추구하는 현대인의 성향이 맞물려 비대면 서비스가 트렌드 물결을 타고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 비대면 서비스가 등장한다.

최근 아모레퍼시픽은 뷰티와 IT기술을 접목시킨 '뷰티 컨시어지(Beauty Concierge)' 프로젝트의 첫 번째 서비스로, 모바일 전용 피부 진단 서비스 '스킨 파인더(Skin Finder)'를 도입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사업의 일환인 '뷰티 컨시어지'는 뷰티와 IT를 결합, 개인별 맞춤형 콘텐츠와 제품 등을 정교하게 제안하는 프로젝트다.

프로젝트에서 첫 번째로 선보인 '스킨 파인더'는 온라인에서도 정교한 피부 진단이 가능한 서비스로, 현재 피부 상태와 생활 환경 등과 관련한 20여 개의 질문으로 고객의 피부 타입과 고민을 즉각 도출한다.

특허 출원을 마친 아모레퍼시픽만의 고도화된 계산식이 문진 시스템에 적용돼, 개인별 결과에 따라 피부 타입 정보와 뷰티 팁에 대한 콘텐츠가 제공되고 고민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솔루션 제품까지 제안받을 수 있다.

스킨 파인더로 피부 진단을 받아본 홍민영(28)씨는 "피부 상태에 맞는 관리법을 알 수 있어 좋았다"며 "요즘 화장품 종류가 굉장히 다양하다 보니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됐는데 구체적으로 알려줘서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스킨 파인더에 이어 뷰티 컨시어지 관련 서비스를 아모레퍼시픽몰을 통해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IT기술이 담긴 피부 진단 시스템을 비롯해, 휴대폰 카메라를 이용한 피부 측정, 제품 케어 서비스 등을 기반으로 고객 개개인 피부에 맞는 최적의 제품과 정보, 관리법 등을 세밀하게 제공하게 된다.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컨시어지 스킨 파인더 서비스는 모바일 전용으로 아모레퍼시픽 공식 어플리케이션 또는 모바일 웹사이트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사진=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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