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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득이 되는 정보] 반려동물 보호자 대상 비대면 세탁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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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득이 되는 정보] 반려동물 보호자 대상 비대면 세탁소가 있다?
  • 이현주 기자
  • 승인 2020.08.27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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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울리, 크라우드펀딩으로 INVESTOMER 모집

(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주 기자)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키우는 펫펨족들이 늘어났다. 그렇게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는 1,000만 명을 넘어섰다.

반려동물 천만시대에 펫코노미 시장이 떠오른다. 펫 유치원, 펫 택시, 펫테리어, 펫보험 등 반려동물과 반려인의 행복한 공존을 돕는 다양한 서비스가 출시되고 있다.   

최근에는 반려동물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는 비대면 세탁 서비스가 생겨난 가운데 반려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반려가족을 위한 전문 세탁 서비스 '헤이울리'는 지역 세탁소를 모바일로 연결하는 '리화이트'가 출시한 신규 서비스다.

김현우 헤이울리 대표는 "반려동물의 털이 묻은 세탁물은 다른 세탁물을 오염시킬 수 있기 때문에 세탁거부를 당하는 경우가 다반사"라며 "리화이트 서비스를 하면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들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헤이울리 서비스를 개발하게 됐다"고 런칭 배경을 밝혔다. 

헤이울리는 비대면 세탁서비스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야 하는 요즘같은 시기에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자기 전 현관문 앞에 세탁물을 놓아두면 배송직원이 새벽에 수거를 하고, 안심케어 공정에 따라 깨끗하게 세탁을 한 뒤 집 앞에 다시 배송해주는 방식이다. 고객들은 다음날 아침 현관문 앞에 놓인 깨끗한 세탁물을 받아볼 수 있다. 

특히 20년 경력 세탁전문가의 5가지 안심케어를 적용해 믿을 만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세탁물은 전용공간에서 분리해 세탁하고 친환경·저자극 세제를 사용한다. 또 세탁 전후로 털 제거 케어를 통해 소재 손상을 최소화하며, 친환경 세제와 UV살균 공정을 통한 2중 살균 케어 및 미생물을 이용한 천연 탈취 케어로 깔끔하게 관리한다. 

반려인의 의류, 이불, 신발, 생활빨래는 물론, 반려동물의 쿠션과 장난감도 모두 세탁이 가능하다.

한편 헤이울리는 투자형(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투자형 크라우드펀딩으로 새롭게 런칭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동시에 반려인을 주주로 모집해 투자자이면서 고객인 INVESTOMER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INVESTOMER은 '투자하다(invest)'와 '소비자(costomer)'의 합성어로 해외에서 브루독 같은 수제 맥주 회사들이 크라우드펀딩으로 INVESTOMER을 확보해 성장하는 전략을 사용하면서 알려졌다. 국내에서도 제주맥주, 세븐브로이, 스퀴즈브루어리 등 주요 수제맥주 회사들이 투자형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 바 있다. 

헤이울리의 크라우드펀딩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크라우디에서 진행된다. 크라우디는 뱅크오브아메리카의 고위 임원 출신인 김기석, 김주원 대표가 지난 2015년 설립한 크라우드펀딩 중개사로 동화약품, 우리은행 등에서 투자를 유치했으며,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성공률은 2020년 기준 업계 1위를 기록했다.

헤이울리의 크라우드펀딩은 현재 사전 공개가 진행 중이며 프로젝트가 정식 오픈하면 청약에 참여할 수 있다. 일반투자자는 500만 원, 적격투자자는 1,000만 원, 전문투자자는 금액 제한 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전체 가구의 30%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요즘, 반려동물의 털과 흔적으로 인해 세탁소 이용에 불편을 겪는 반려가족이 많다. 

리화이트는 반려인이 반려동물과 생활하면서 겪는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헤이울리를 런칭했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비대면 서비스로 트렌드에 맞게 차별화된 사업 영역을 확장해 가고 있다. 

[사진=헤이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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