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 통신, 유통 등 그룹 계열사 … 9월 8일부터 22일까지 접수
- 10월 중 면접 및 합격자 발표 … 채용연계형 인턴십 방식
- 10월 중 면접 및 합격자 발표 … 채용연계형 인턴십 방식
(시사캐스트, SISACAST= 박민영 기자)
대보그룹 (회장 최등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상황에도 불구하고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대보그룹은 대보건설, 대보정보통신, 대보유통 등 계열사 3곳에서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채용직종은 대보건설이 △ 건축 △ 토목 △ 기계/설비 △ 전기 △ 안전보건 등 기술직과 △ 공사관리 △ 경영관리 등 관리직이며, 대보정보통신은 △ 교통사업수행 △ IT시스템 개발 부문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휴게소, 주유소 운영 계열사인 대보유통은 △ 현장관리 부문에서 채용에 나선다.
자격요건은 △ 4년제 대졸 이상자 (2021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 △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9월 8일부터 22일까지이며 이 기간 중 온라인 대보그룹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9월 서류심사 후 면접을 거쳐 10월 인턴 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자는 각 사별 인턴 기간을 거친 뒤 평가를 통해 11월 말 성적 우수자를 신입사원으로 최종 채용한다. 단 대보정보통신 합격자는 인턴십 과정 없이 정규직으로 즉시 채용, 바로 실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대보그룹은 1990대 말 IMF 외환 위기 상황에도 적극적으로 채용에 나설 정도로 일자리 창출이라는 기업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 왔다”며 “이에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외적인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공개채용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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