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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뉴스] 코로나19로 헬스장 가기 무섭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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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뉴스] 코로나19로 헬스장 가기 무섭다고요?
  • 이현주 기자
  • 승인 2020.11.13 18: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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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PT

(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주 기자)

여전히 코로나19 감염 확산은 잦아들지 않고 있다. 길어진 집콕생활로 ‘확찐자’라는 우스갯소리 신조어가 생겨날만큼 활동량이 현저히 줄어들었다. 

최근 직장인 A씨는 불어난 몸무게를 보고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작심삼일을 극복하고 헬스장에 일주일 간 출근도장을 찍을 무렵, 한 통의 문자를 받았다.

헬스장 회원 가운데 코로나19 감염 확진 판정을 받은 회원이 있어, 동일한 시간에 헬스장을 방문한 회원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는 내용이었다. 다행히 동선은 겹치지 않았으나, 근무 중이던 A씨는 즉시 조기퇴근하라는 상사의 지시를 받게 된다. 

주변의 따가운 시선과 불안감을 느낀 A씨는 되도록 사람 많은 장소를 피하고 집에 머무르게 된다. 

코로나19로 인한 우울증, 일명 코로나블루를 겪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줄어든 활동량에 몸은 무거워지고 무기력해짐을 느낀다.

갑작스럽게 일상에 침투한 바이러스로 활기를 잃은 사람들을 위한 맞춤 서비스가 등장했다.

코로나 장기화로 홈트레이닝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 가운데 방문 PT 서비스 '홈핏'은 방문수업과 실시간 비대면온라인 수업을 결합한 프로그램 ‘습관관리 Basic’을 런칭했다.

‘습관관리 Basic’은 방문수업과 실시간 비대면 수업을 교차 진행하며 1대1 맞춤관리를 통해 집에서도 꾸준한 운동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한다. 체형 분석과 월별 목표를 설정하고 개인 맞춤 커리큘럼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비대면 수업의 경우 실시간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썅방향 소통을 통한 즉각적인 자세 교정이 가능하다. 

홈핏 관계자는 “잘못된 자세로 홈트레이닝 영상을 무작정 따라할 경우 어깨관절, 허리 부상을 겪을 수 있다”며 “실시간 비대면 수업은 일방향으로 이뤄지는 다른 홈트레이닝과 차별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홈핏은 비대면 시대에 검증된 전문 코치와 꾸준히 건강관리를 해나갈 수 있도록 실시간 비대면 수업 위주의 ‘습관관리 Lite’ 프로그램도 추후에 제공할 계획이라 밝혔다. 

코로나19는 일상의 변화를 가져왔다. 그동안 대면 방식으로 이뤄졌던 일들의 상당 부분이 비대면으로 전환되고 있다. 이에 따라 외부활동으로 여겨진 일들을 실내에서도 무리 없이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코로나 시대에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희소식이다. 비대면 홈트레이닝으로 확찐자의 굴레에서 벗어날 기회가 만들어진 셈이다. 

[사진= 홈핏/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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