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1 16:43 (수)
[지나(Jina)의 홈카페 레시피-⑯] 밥보다 근사한 브런치 한 끼 ‘당근 라페 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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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Jina)의 홈카페 레시피-⑯] 밥보다 근사한 브런치 한 끼 ‘당근 라페 샌드위치’
  • 윤지나 쉐프
  • 승인 2020.11.24 1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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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윤지나 르바하지바이쥬스 대표)

 

‘샌드위치’ 하면 손이 많이 가고 만들기 힘든 메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아침부터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기엔 부담스러운 게 사실인데, 그래서 준비했다. 이번 코너에서 소개할 홈카페 레시피는 바로 당근으로 만든 프랑스 요리 ‘당근 라페 샌드위치’다.

‘라페(Râper)’는 원래 당근으로 만드는 프랑스식 샐러드로 단단한 식재료를 강판을 사용해 작은 입자로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나라에선 ‘당근’ 하면 김밥에 들어가는 부재료나 음식의 데코레이션을 위한 채소 정도로 과소평가 받는데, 서양에선 고기를 구워 먹을 때 곁들이거나 빵 위에 올려 샌드위치처럼 먹는 등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식재료 중 하나다. 바쁜 아침, 한 끼 식사로도 거뜬하게 즐길 수 있는 당근 라페 샌드위치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당근(Carrot)

[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주홍빛 색의 당근은 ‘비타민 A의 황제’라 불릴 만큼 영양소가 풍부하고 맛도 좋아 다양한 식재료로 쓰인다. 특히 당근은 녹황색 채소 중 베타카로틴 함량이 가장 높은데, 이 베타카로틴은 체내에 흡수되면 비타민-A로 전환되는 특성이 있다. 비타민-A는 눈 건강은 물론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노화방지 및 암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당근에는 비타민-C를 산화시키는 아스코르비나아제라는 성분이 들어있어 비타민 C가 풍부한 다른 채소와 함께 섭취하면 흡수를 저해할 수 있다. 단, 아스코르비나아제는 열과 산성에 약해 식초를 첨가하거나 가열 조리를 하면 다른 채소의 비타민 C를 온전히 흡수할 수 있으니 이 점 참고하여 조리하는 것이 좋다.


 

[재료준비]

 

 

애플사이다베니거 4T / 홀그레인머스터드 2T / 멀티그레인 브레드 2개 /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8T / 당근 2개 / 소금 / 후추 / 버터 / 레몬즙


[열량] 100g 당 37kcal

1. 당근은 깨끗하게 세척 후 곱게 채를 썰어준다

2. 미리 채썰어둔 당근에 소금, 후추, 레몬즙, 애플사이다 베니거, 홀그레인 머스타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을 넣고 살살 섞어준다.

3. 간이 잘 배어들도록 5분 정도 두고 토스팅 된 브레드에 버터를 발라준다.

4. 5분이 지난 당근 라페의 수분기를 적당히 없애고 준비된 빵에 얹어준다.

5. 그 위에 토스팅한 브레드로 마무리해주면 당근 라페 샌드위치 완성.


[TIP]
샌드위치 마지막 토핑으로 닭가슴살을 넣으면 든든한 한 끼 식사가 될 수 있다. 

 

윤지나 르바하지바이쥬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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