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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가 살아있다] '퓨처쇼2020', 비대면으로 미래 기술을 경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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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가 살아있다] '퓨처쇼2020', 비대면으로 미래 기술을 경험하다
  • 이현주 기자
  • 승인 2020.11.26 18: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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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비대면으로 만나는 ‘퓨처쇼2020’ 26일~29일 개최
-미래 기술·콘텐츠 체험 및 전시
-국내외 유명 연사 35명가 펼치는 온라인 강연

(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주 기자)

4차산업 첨단 미래 기술을 비대면으로 체험할 수 있는 '퓨처쇼2020'이 26일 막을 연 가운데 의정부 행복로 일대에서 오는 29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경기도가 주최하는 퓨처쇼2020은 체험형 미래 기술·콘텐츠 전시회로, 올해는 '디지털 산책, 일상에서 미래 기술을 경험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동선을 최적화한 워킹 스루(도보 이동형 전시 관람법) 비대면 방식을 적용했으며, 자율주행 방역 로봇이 투입됐다. 또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라이브 커머스, 디지털 트윈, 내가 꿈꾸는 미래 부스 등의  프로그램은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의정부 역사 외벽에 입체적인 레이저쇼를 펼쳐 올리는 미디어 파사드는 화려한 조명과 건축을 결합한 차세대 공연 전시로, 이번 행사의 큰 볼거리로 꼽힌다. 큰 규모로 진행되는 만큼 의정부 역사 근처를 지나는 누구나 한 눈에 볼 수 있다.

초고화질 실감 영상 콘텐츠인 디지털 사이니지 전시도 주목할 만 하다. 디지털 사이니지는 최근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 앞 전광판에 전시돼 화제를 모았던 미디어 아트 '웨이브'와 같은 옥외 광고 콘텐츠를 상영한다. 8K 초고화질 실감 미디어로 미래 디스플레이 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

이 밖에 4차 산업의 중심 매체인 증강현실과 가상현실 콘텐츠도 체험할 수 있다.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한 무인 악기 연주 'AR 콘서트'를 비롯해 4m 크기의 에어벌룬 고양이와 다양한 동물 콘텐츠, VR·AR 체험존도 마련됐다.

한편 MZ세대를 위한 온라인 마켓은 시청자를 모델로 하는 '런웨이 프로젝트'와 각종 이벤트로 구성됐다. 온라인 러블리 마켓에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패션쇼인 러마 패션위크, 러마 포토존 등을 온라인으로 체험할 수 있다.

28~29일에는 총 35명으로 구성된 국내외 전문가가 코로나19와 골목상권, 4차 산업혁명 등을 주제로 강연, 웨비나, 인터뷰 온라인 방송을 진행한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라스 헨슨이 '포스트 코로나 미래 경제 전망'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애플스토어 디자이너 팀 코베와 미국 싱귤래리티 대학교 미래 일자리 부문 의장인 개리 볼스, 코리안 특급 박찬호, '골목길 자본론' 저자인 연세대 국제대학원 모종린 교수가 연단에 선다.

임문영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경기도민 모두가 미래 지향적인 사고방식을 갖게 되길 희망한다"며 "퓨처쇼2020이 코로나19 시대에 대응하는 새로운 방식의 전시회 모델로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온·오프라인 행사 추진의 모범 사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퓨처쇼2020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퓨처쇼2020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경기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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