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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가 살아있다] 온택트로 즐기는 '2020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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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가 살아있다] 온택트로 즐기는 '2020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
  • 이현주 기자
  • 승인 2020.12.2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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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주 기자)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언택트 시대가 열렸다. 업무를 비롯해 문화생활, 쇼핑 등이 대부분 비대면으로 이뤄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길어진 집콕생활의 지루함을 달래줄 온택트 전시 소식이 잇따라 전해지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0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이 '사이언스올(www.scienceall.com)'에서 열렸다.

2020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이하 과기대전)은 '과학기술로(路), 미래의 희망을 현실로 그리다'라는 주제로 과학기술 분야별 연구개발 성과와 포럼, 과학 문화 체험 등이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이어진 과기대전은 요일별로 콘텐츠를 달리해 ▲국가 연구개발 성과 ▲e-포럼 ▲과학문화 콘텐츠 ▲과학강연 영상 등을 제공했다.

△21일에는 바이오 △22일은 기후환경 △23일은 융합 기술 △24일은 거대과학 △25일은 기초과학 △26~27일은 과학 문화 집중 편성으로 약 55개의 흥미로운 영상이 매일 새롭게 공유됐다.

영상을 통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진단키트 개발 성과와 치료제·백신 개발 과정은 물론, 지난 2월 발사에 성공한 천리안위성 2B호에 대해서도 살펴볼 수 있다.

이번 행사에 총 8건의 전문가 포럼이 열린 가운데 포스트코로나시대에 우리가 나아가 방향을 제시하는 온라인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또 경찰드론, 자율잠수정 등 육·해·공 무인이동체의 전문가가 진행하는 무인이동체 관련 포럼도 진행됐다. 

아울러 과학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는 다양한 과학문화 콘텐츠가 마련됐다. 신기한 과학현상에 대한 호기심을 해결해보는 '돌아온, 호기심천국', 1대100 형식으로 과학자와 국민참가자가 실시간으로 과학상식을 겨루는 '사이언스 배틀퀴즈', 게임 속 과학원리를 살펴보는 '리그 오브 사이언스' 등 흥미로운 영상이 제공됐다.

이 밖에 저명 과학기술인이 참여하는 실시간 과학강연과 현직 연구자들이 들려주는 과학기술 강연이 진행됐다. 또 올 한해 과학기술과 과학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의 성과와 공적을 비롯해 최신 공모전 결과도 공개됐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과학기술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를 조망하기 위한 것"이라며 "전문적인 연구성과 과학지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과학문화 콘텐츠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한편 과기대전과 함께 청년TLO 일자리 박람회가 개최됐다. 청년TLO는 이공계 대학 졸업자로서 출신대학 보유기술의 기업이전 활동을 수행하는 '청년 기술이전 전담인력'을 말한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올해 청년TLO의 활동성과를 기념하고 우수 기술기업 65개사와의 만남을 통해 청년TLO의 이공계 사회 진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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